[육아] 아이와 함께 만드는 개구리 샌드위치
워킹맘으로서 전업맘이 부러울 때는 엄청 많지만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아이와 함께 문화센터에 가는 것 입니다. 줄여서 문센이라고 한다지요. 애가 셋이지만 문센은 한번도 가 본적이 없어요. 가 보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지만, 주중에는 주로 낮시간에 진행되고 주말엔 시댁에 떼어 놓은 아이를 만나러 가야하니 여의치가 않습니다.
요즘은 요리, 발레, 밸리댄스, 미술 등 다양한 문센 프로그램이 많으니 아이들과 배우러 다니면 참 좋겠다 싶습니다. 그나마 이번주에는 교회 영아부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활동시간이 있어 문센 대리체험을 해 봤습니다.
일명 '개구리빵' 만들기. 처음엔 '웬 개구리?'했는데 만들어 놓고 보니 진짜 개구리네요. 우리 첫째나 둘째 모두 신나서 만들더라구요.
재료도 정말 간단 합니다.
재료 : 모닝빵, 샌드위치용 햄, 치즈, 토마토, 피클, 양상추,이쑤시개, 홈런볼, 해바라기씨 초콜릿
만드는 방법도 정말 간단해요.
- 모닝빵에 잼을 바른다.
- 양상추, 햄, 치즈, 토마토, 피클을 원하는 순서대로 넣는다.
- 모닝빵 위에 이쑤시개 두개를 양쪽으로 꽂고 홈런볼을 끼운다.
- 해바라기씨 초콜릿으로 눈과 코를 만들어준다.
짠~♡ 완성입니다. 집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도 초집중을 하고 만들더니 맛있게 먹네요.
@ 2017. 8. 29
해피워킹맘 팁 : 저는 샹달프 블루베리잼을 이용했어요. 샹달프잼은 많이 달지도 않고 수제쨈과도 견줄만해서 저는 가끔 구매해 먹는데요, 안 드셔 본 분들은 드셔보실 것을 추천해 봅니다.
해피워킹맘님의 모처럼 반가운 일상 포스팅이네요
공주님이 참 예쁘네요
부럽습니다 ^_^
ㅋㅋㅋㅋ 그렇지요. 저도 모처럼 부담없이 작성한 육아 포스팅이었네요. 점심시간, 저녁시간, 유축시간 짬짬이 작성해 둔 거라 퇴근하면서 포스팅 해 놓고, 애들 씻기고, 책 읽어 재우고 나서 들어온 스티밋에서 여전히 1000club관련해서 논의가 계속되고 있길래 이건 아닌 것 같다 싶어 참지 못하고 또 포스팅을 올렸더니 벌써 12시 15분이네요...ㅠ.ㅠ 이런건 그냥 참아도 되는데...ㅠ.ㅜ
우와~정말 기말한 아이디어네요 홈런볼과 쵸코해바라기씨로 개구리 눈을 표현ㅎㅎㅎ아이들이 무척 좋아했겠어요^^ 저녁은 드셨나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저도 신기해서 네이버에 누가 올린 글이 없나하고 찾아봤더니 아직 많이 알려진 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 아지매한테 해 드셔 보라고는 못 하겠고, 나중에 금쪽같은 손주들 생기면 만들어 주세요~~^^ 아직은 너무 먼 날의 일이죠?^^
도전해 보겠습니다. ㅎㅎ 쉽게 아이와 샌드위치를 만들어 볼 수 있겠네요. ^^
아이들은 생각보다 큰걸바라진 않는것 같아요~ 엄마아빠랑 함께 있는것만으로도 넘 좋아해서 제가 더 미안해질때도 있더라구요^^;
개구리빵 귀여워요~ ㅎㅎㅎㅎ
아이가 엄청~ 좋아하는 것 같아요. ^_^
표정에서 자랑스러워 하는 마음이 뿜뿜-!
개구리가 너무 귀엽습니다.
샹달프 저도 참 좋아하는 잼이지요. ㅋㅋ
아 ㅎㅎ 모닝빵으로 저런 개구리빵을 만드네요 ㅎㅎ
아이와 함께 빵을 만드는 재미가 있겠네요..
네... 앞으로 애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소풍갈때도 한번씩 만들어 줄 계획입니다. 성민님은 아이가 많이 컸으니 이런걸 보고 신기해 할 나이는 지난것 같고... 그냥 모닝빵 샌드위치 만들어 드셔도 맛있답니다. ^^
네 ㅎㅎ 우리 아이들도 모닝빵만 그냥 좋아합니다. 뭐 넣으면 잘 안먹더라구요 ㅋㅋ 까탈스럽습니다. ㅎㅎ
아이들이
참 좋아 할것 같아요
집에서 아이들과 요리하는 건 생각 이상의 기쁨이자 배움입니다~^^
아이들이 요리에 참여를 하면 그 음식을 좋아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은 정말 신비한 존재 같아요~
샹달프 블루베리는 저어 먹어야 해요..
저는 처음에 블루베리 엄청들어갔네 했는데.. ㅎㅎ
다 위에 올라와 있던... ㅠㅠ
잘 봤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