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5007의 짧고 강렬했던 2박3일 중국 출장기 #1

안녕하세요.

뉴비 @happy5007 인사드려요^^

제가 저번주 1월4일~6일까지 짧게 중국 출장을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출장 첫번째 날을 포스팅 해볼께요.

2017년 12월 말 여기저기 송년회에 참석하던 어느날...

저희 회사와 거래하는 중국의 공장&진출구 사장님께서 한국에 방문 하셨었습니다.

그래서 중국사장님과 오랜만에 한국에서 저녁식사를 하던중

중국 사장님이 어떻게 중국에 한번 오질 않냐고 섭섭하다고 하셔서

'제가 너무 바빠서 못갔어요 조만간 중국으로 찾아 뵐께요' 라고 대답을 했었죠.

사실 2015년 12월에 4박5일 출장 다녀오고 이핑계저핑계로 가보질 못했거든요..

그래서 2018년 1월이 되자마자 중국에서 뵙겠다는 약속을 지키려

출장일을 급하게 1월4일로 잡게 되었어요.

출장지는 '중국 이우시'

아마 이우시는 도매하시는 분들이 많이 가시고 해서 많이 아실듯한 도시라고 생각되어요.

중국 이우까지는 직항이 없어서 항저우 공항에서 내려서 차를 타고 1시간 30분 정도 이동을 해야 해요.

인천공항에서 12시30분 비행기를 타고 약 2시간을 비행후 항저우 공항에 도착했네요.

도착하니 항저우는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었어요.

마중나온 기사를 만나서 차를 타고 이우로 이동했어요.

차를 타고 1시간 30분 정도를 달려 저희 중국 공장&진출구 사무실에 도착 후 현관 앞에서 인증샷 한장 남기네요.ㅎ

여기는 중국 사장님 방인데요~

중국이 차 문화가 많이 발달 한거 아시죠..?

차 테이블이에요~

정말 크기가 어마어마한데.. 차 테이블의 나무는 난파된 배의 일부로 만든거라고 하더라구요~

이곳은 중국 사무실 내에 있는 쑈룸이에요.

각 국의 바이더들이 오면 상품을 보여줄수 있도록 카테고리별로 잘 정리를 해 놓았더라구요.ㅎ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사무실 구경도 하고 이제 저녁시간 되었네요

저녁은 중국식으로 먹기로 했어요.

오늘의 메뉴는 훠거 우리나라 샤브샤브 정도라고 생각하심 될것 같아요 ㅎ

식당 1층에 이렇게 해살물 및 여러가지 식재료가 있는데요 .

여기서 주문을 하면 저희 룸으로 재료를 배달을 해주어요 ㅎ

이건 코리끼코 조갠가 먼가 하는건데 이 아이는 한국산이더라고요 ㅋㅋ

비쥬얼로 봐선 중국산인줄 알았어요 ㅋ

이렇게 악어도 파는데 솔직히 맛이 궁금하긴 했으나 맛이 없다하여 주문 하진 않았어요.

먹고 싶은걸 주문하고 나서 방으로 이동후 조금 기다리니 이렇게 주문했던 재료들이 방으로 왔어요 ㅎ

제 자리인데요~ 죠~ 냄비 옆에 있는 양념장은 각자 알아서 만들어 먹는건데.. 전 중국분들이 추천해 주신대로

해서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상차이는 조금만 넣었답니다.ㅋ

중국 분들과 새해를 맞이하여 다 같이 사진 촬영 한번 하고~~ 부어라 마셔라 했네요..

이날 빠이주를 얼마를 먹었는지 모르겠어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호텔방에 사이다와 쥬스 그리고 커피가 놓여져 있더군요 ㅋㅋ

그럼 이것으로 중국 1일차 출장을 마감 하겠습니다.ㅋ

다음에는 중국 공장을 둘러본 이야기를 써볼께요~~

그럼 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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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보팅 반대 운동이 절대 아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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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번 함께 해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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