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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카일의 수다#111]눈도 오고 그래서, 끄적임 한 줄

in #kr5 years ago

누구의 흔적도 남지 않은
하얀 눈길 위에서
왜 나는 그대와 걸어온 수많은 발자욱을 기억하는가

2월 불금의 감성이 불어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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