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aedale[해달이] 입니다.

주소 : 서울 종로구 적선동 156 광화문 플래티넘 지하111호

가게 이름은 "남도 상차림"인 가게 입니다.
이런 가게는 전 처음인지라... 신선했어요
주문을 받지 않으시고 알아서 주십니다

분명 메뉴는 있는데 이중 메인 메뉴로 한개를 주시고
나머지는 반찬으로 주시는거 같아요.
요일마다 메인메뉴는 바뀌면서 주신다네요
순서는 정해진건 없는거 같아요
꼭 메인 메뉴 말고도 밑반찬들이 다 맛있어서 몇첩밥상인지!! ㅎㅎ
골고루 많이도 주시니깐요 ㅎㅎ

제육볶음은 매콤하다기보다는
달달하다고 해야할까요 무난하게 먹을수 있었어요

요게요게!! 별미였어요 2그릇이나 먹었어요
다들 움푹움푹 건저가면서 먹었는데
밥도둑 느낌 제육볶음이랑 조화가 잘되더라구요

맛살도 썰어서 넣오주시고 깨가 고소한게
달달고소라 해야할까요 이건 참채랑 같이 먹을떄 좋았어요

편육이라 해야하나요? 이건 저는 2개정도 먹었는데 이게 메인 메뉴면
잘먹겠다만 먹을께 따로 많다보니 많이는 않먹고 맛만 봤어요
맛은 찍어 먹을꺠 그닥 없어서 그런가 저는 손은 잘안가더라구요

이거는 특별한것없이 그냥 좋아하는 분들은 아시겠죠 맛은!! ㅎㅎㅎ
그냥 1인1접시로 먹고왔네요 ㅎㅎ

전은 의외였던게.. 차가울줄알았느데 조금 데워서 주시는거
같았어요 다른 식당가면 밑반찬으로 나오는 전들은 다 차가운데
여기는 따끈따끈해서 ㅎㅎ 밀가루맛도 덜나고 맛있게 먹고 왔네요

찹채는 약간 싱거운 맛이 있었어요 따로 고기나 다른것들이 안들어가서
그런가 싶더라구요 소세지랑 입안에 있을때 싱거운맞을 조금 잡아줘서
먹었네요 그래도 떡처럼 뭉처있지안고 유들유들하기는 했어요
몇가지가 사진에 빠젔어요..
전체 사진에 보시면 멸치, 나물, 무침, 김 등등
총 13 국까지 포함하면 많이도 있네요 ㅎㅎ
맛도 굳굳 일단 양이 많아서 3명이서 먹는데 절대로 다 먹을수는 없는 양이고요
그러데 사장님이 계속 부족한게없으시냐며....
다 먹은 메뉴 확인하시고 계속 리필을 해주십니다...

밥한공기도 더 주시던데.. 다들 먹을생각없었다가 ...
한젓갈씩만 하자면서 더 먹었는데... 그때 고기도 다시또 주시더라구요
반강제?식으로 그래도 기분은 좋았어요
사장님이 쭉 보시다가 떨어진 메뉴는 계속 채워주시는
센스와 마음에 감사하더라구요

평가

맛 - 8.5(전체적으로는 맛있는데 먹는거만 먹게되는게 있어요)

양 - 10(만점이요. 어지간해서는 모든 밥 반찬을 다비울수는 없을 양이에요)

가격 - 8.5(가격은 7000원 착한 가격 같아요 다만 한메뉴를 딱 깔끔하게 드시고 싶어할실수도 있겠네요)

서비스 - 9(사장님이 너무 착하세요 음식도 빨리 주시고요 정말 착하셔서 기분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