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비트코인 및 비트캐시 소설

in #kr7 years ago (edited)

12/6 Bitcoin and Bitcoin Cash prediction note.

12/4일 12/5일 전망과 거의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각각의 전망을 다시 보시면 되며, 전망이 어긋나거나 중요한 포인트만 적어보자면,

12/4 소설 - 비트 비캐 골 깊은 횡보

  • 복기: 전고점이 조금씩 돌파되어서 일봉상 상승 이어감.
  • 15분봉상 6시간 단기간 동안 최대 골 깊이 80만원
  • 골이 깊었기 때문에 손절을 참지 못하고, 뒤늦은 손절하면서 골 깊이를 더욱 깊게 만든 것

12/5 소설 - 비트코인 소설

  • 복기: 전고점 돌파되면서 일봉상 상승 이어감.
  • 15분봉상 6시간 단기간 최대 골 깊이 20만원
  • 골 깊이가 줄어들었다! 12/4일 전날을 학습한 사용자들이 손절을 줄이면서 골 깊이가 얕아진 것으로 추정.

12/6일 비트코인 소설

12/6일 역시 전망은 비슷합니다. 그러나 "작은 균열"이 보입니다.

  • 아직 매수세가 제대로 살아나지 않고 조심스럽습니다.
  • 연말이라 현금화의 욕구가 있습니다만, 12/4, 12/5일 양일간의 상승으로 그 기대감에 매수세가 좀 더 높아졌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 12/5늦은 오후~12/6 오전까지의 1분봉 챠트(1분봉 챠트는 세력 운전수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를 주목해보면 볼륨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세력들의 낚시 운전으로 거품이 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음봉이 줄줄 흐르거나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개미들이 손절을 피하면서 존버를 하면 문제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12/6일 오전 8:16분 챠트를 잠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분봉 챠트는 세력들의 민낯, 곡예운전을 보여줍니다.

세력들이 어떠한 대응을 할 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2/6일 새벽장에서 세력들이 얻은 것은 많지 않아보입니다.

  • "이거 억지로 끌어올렸는데 손절치고 빠져 나와야 하나???"
  • "지금 빠져나가기는 먹은게 없어서 아까우니 기회좀 엿보죠?"

사용자들이 존/나/게 버티고면서 싼 매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매수세가 받쳐주지 않기때문에 이도 저도 아닌 상태가 됩니다. 세력들의 입장에서 흥행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조심스러운 사용자들의 행보가 이어지면 다음 카드는 "하락장"입니다.

세력들은 하락장보다는 상승장을 선호하지만, 매수세가 없고, 손절쳐서 대량으로 나오는 싼 물량이 없으면 결국 하락장 카드를 만지작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요 몇일간 제가 비트코인 챠트를 관찰해보면서 얻은 결론은, 비트코인을 투자하는 개미들의 성향은 존버보다는 손절을 택한 비율이 높아보였습니다. 개미들의 모두 협력하여 존버를 외치고 손절을 치지 않는다면, 운전수는 큰폭의 하락을 유도해서 존버족의 심리를 흔들어 패닉을 기대하고 패닉셀을 통해 싼 매물을 얻으려고 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매수세를 획득하여 상승장의 추진력으로 삼으려 할 것입니다. 반면 개미들의 협력이 없이 모래알 같고, 큰폭의 하락을 처음 경험하는 초보 개미들의 손절이 이어진다면, 큰 폭의 하락은 없을 것이며 손절로 나온 싼 매물을 바탕으로 물량(거래량)을 높여 다시 상승하여 반등 하게 될 것입니다.

12월 6일 비트캐시 전망

비트캐시는 어제 오후 오랜만에 188근처까지 치고 올라갔으나, 올라간 만큼 그대로 주저앉았습니다. 다음의 챠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2월6일 오전 8:33 5분봉 비트캐시

  • 볼륨이 낮고, 운전수의 외로운 운전이 오랜 기간 지속중.
  • 비캐는 고층 존버족이 많아서 싼 매물의 손절 물량이 거의 나오지 않음. 즉, 음봉이 양봉보다 긴 경우 거의 없음.
  •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세력들이 할 수 있는 선택지는 많지 않음. 결국 하락장으로 흐를 것으로 보임
  • 95층 지옥같은 맛을 본 고층 주민들이 많고, 패닉을 이겨낸 만만치 않은 존버 사용자이므로, 하락장 역시 녹녹치 않음.

이에 대하여 코인원 존버족 사용자분중에 한분인 "존X"님께서 다음과 같은 분석을 내놓으셨습니다.

존X 3:49 PM : 여러가지 정보들을 보면 비캐 호재는 많은데 반영이 안되네요 빗썸사태이후 신뢰도도 바닥이고 다른 알트들이 다 호황이라 분산되는듯 합니다.

이 내용을 보고 비트캐시 존버하고 계시는 분들은 또 탄식을 하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존버족 분들을 위해 심리적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피보나치 배열과 초간단 저점
예측 방법
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이에 의하면 비캐의 저점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LAST BALANCE = 1782000 // 12/6일 오전 8:53분 현재
...
NEXT BOTTOM = 3267463.5000032 // 다음 저점 정차역 예정
NEAR BOTTOM = 2019403.5000015 // 가까운 저점 정차역
REAL BOTTOM CANDIDATE = 1248060.0000015 // 저점역
REAL BOTTOM CANDIDATE = 771343.49999994 // 저점역

이상 비트코인과 비트캐시 12월 6일자 소설을 마칩니다.

위의 스크린샷은 코인원 존버족 사용자 모임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코인원 존버족 모임은 slack 코인원 존버족 사용자 모임을 통해 여러 정보를 나누실 수 있습니다.

※ 코인원 존버족 모임은 시그널에 대한 정보를 날린다거나 하는 여타의 세력의 모임이 아닙니다. 판세를 분석하고 흐름을 읽는 방법을 서로 배우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내려 노력하는 모임입니다.

※잡설:

  • 비트코인 김프 16%, 200만원 실화냐?? 이것만 빠져도 1200이잖아!!
  • 비캐 김프 20만원이나 꼈어?? 빠지면 사자!

※변경점

  • 12/6 오전 8:30 초안 문서 작성 완료.
  • 12/6 오후 1:21 문장 다듬기.

도움이 되셨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추천 및 공유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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