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하고 싶은 사회
최근 자신과 직접적 관계도 없는 대상을 향한 비난이 너무 극에 달했다고 생각한다. 다들 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런가? 악플을 달며 자신과 세상에 대한 분노를 쏟아내는 것인가? 물론 욕을 먹어 마땅한 이들도 있지만 그래도 무차별적인 비난의 정당성을 부여하긴 힘들다.
하지만 정확한 인과관계도 파악하지 않고 기업인, 연예인, 스포츠 스타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사생활까지 침해하며 비난하는 모습에 질려버린다.
아무리 적어도 인과관계와 각측의 입장은 들어 보고 비난해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공인은 욕먹어도 참아야 한다는 법도 없고 이들도 우리와 같은 휴먼이다.
좋은 일이 있으면 축하해 주기보다는 과거에 했던 실수나 자신보다 못난 점을 들춰내서 까는 문화가 형성되어있고, 진짜 열등감 덩어리인 사람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사이버 명예훼손죄, 모욕죄 등이 예전엔 참 공권력 낭비이고 실효성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최근의 실태를 보면 유별나게 한국에서만 처벌을 심하게 하는 것도 이제는 조금 이해가 된다.
남을 비난하며 스스로 도덕적 우월감을 느끼기 때문일까요?
그것도 이유중 하나이긴 합니당
전 그래서 스팀잇이 좋아요. 비난을 보기 힘든 이곳이어요.
그렇죠 아무래도 ㅎ
비난을 위한 비난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죠 ...
사실 비난을 하는 이유는 내 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남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
짱짱맨은 스티밋이 좋아요^^ 즐거운 스티밋 행복한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