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얼마 전에 코로나 백신을 맞았다. 백신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 이었다. 코로나 상황에서 안심하고 활동하고 코로나 퇴치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백신을 맞았다. 백신을 맞고 알게모르게 몸이 가렵다는 것을 느꼈다. 처음에는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었다. 먹는 것을 가리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시점에 인터넷에서 기사와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백신 주사의 후유증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몸이 지속적으로 가렵고 몸에 열이 많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 백신 주사 후유증하고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래서 사람들이 백신 후유증 얘기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딜레마다. 백신을 맞자니 이런 후유증 계속될 것 같고 안 맞자니 1차 접종 후 중단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 같기도 하다. 작으만한 부작용 때문에 백신 주사를 중단하는 것도 적절한 것 같지는 않는 것 같다. 선택을 해야 하는데, 조만간 결정하고 결정하는대로 가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 왼쪽이냐 오른쪽이냐, 결과로 과정을 판단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