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박근혜 나올 때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심심한 <곤지암> - 한국판 페이크 다큐멘터리, 새롭지만 아쉽다
저도 실눈뜨며 봤었는데.. ㅎㅎㅎ 빙의 이후의 장면들이 너무 이어지다보니 마지막엔 배우의 분장이 보일 정도로 몰입감이 떨어지더라구요.. 그 이후를 무섭게 더 잘 살렸더라면 어땠을까 싶네요. 스토리적인 부분은 인지하지 못했는데 이 리뷰를 읽고 나니 확실히 아쉬웠던 부분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저는 기담도 한번 찾아보려구요 ㅎㅎ
리뷰가 아니라 댓글로 좀 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그 빙의 이후로는 좀 지루했고 402호도 똑같이 처리한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뭔가 가능성이 더 보였기 때문에 더 아쉬웠다는...
그래도 근래 한국 공포영화 중에서는 가장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