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해설] CMA RP란 무엇이며 CMA와의 차이에 대하여...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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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포스팅중인 " 세계는 지금 "이 다소 어렵다는 스티머님들이 계신것 같습니다 포스팅 자체에 사용되는 용어가 일상 생활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 용어이다보니 어렵게 (제2외국어) 느껴 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또한 가끔 용어가 헷갈리는 경우도 있고 또 가끔 다르게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답니다 : )
그래서 저도 정리차원에서 " 영화 추천 " 칼럼은 폐지하고 " 경제용어 해설 " 칼럼?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CMA RP란 무엇이며 CMA와의 차이에 대하여 설명해보려 합니다. 제가 표현하는 글이 너무 딱딱하여 용어 해설의 이해가 낮아 지는것 같아 좀더 언어 순화를 하여 표현하려 합니다 (해요~) 거두절미 하고 바로 들어갈게요 ㅋ



자기전 CMA RP란 무엇이며 CMA와의 차이에 대하여 잠시 포스팅하고 잠을 청하도록 하겠습니다. :)

CMA 계좌를 개설하러 많이들 가십니다. 그리곤 항상 직면하는 것이 바로 "CMA"와 "CMA-RP"가 뭐가 다른지 잘 구별이 안 된다는 겁니다.

설명을 들어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 그래서 검색을 하는 경우가 많으실 거예요. 이제부터 그 차이점을 정리 해드리고, 어느 것이 어떤 상황에 유리한지에 대해서 알려드리지요.

CMA-RP도 일종의 CMA에요.

CMA 다음에 붙은 RP (Repurchase Agreements)는 환매조건부 채권이라는 거예요. 이게 무엇이냐면, 바로, 채권을 발행한 주체가 다시 사주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란 거죠. 이러한 채권은 발행하는 주체는 다르지만 어느 정도 안전성을 검증 받은 주체가 발행하는 채권이에요. 따라서 CMA-RP는 이런 류의 채권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CMA에 비해서는 수익이 더 나올 수 있죠.

일반적인 CMA의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CD나 CP, 국공채 같은 곳에 투자를 하여서 수익을 얻는 실적배당형 또는 확정이자형 상품으로 예금자 보호가 되기도 합니다.

CMA-RP의 경우도 주로 MMF나 RP에 투자를 하게 되므로 실적배당인 경우도 있고 확정이자인 경우도 있어 CMA와 유사하죠. 다만 위에서 설명했듯이 RP라는 일종의 채권에 투자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손실의 위험이 CMA보다는 약간 더 높다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CMA-RP 같이 손실 위험의 약간의 높은 경우는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아요.

그래서 흔히들 많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큰 손실이 일어나서 수익의 문제가 생긴 경우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모든 투자는 어느 만큼의 리스크가 있고 따라서 투자자가 스스로 판단을 하셔서 투자를 하여야 하는 중요한 부분이죠.

보통, 은행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죠. 일면 맞아요. 예금자 보호를 해 준다는 면에서 은행이 안전하다고는 하나 은행 역시 5000만 원 이하에 한해서 예금자 보호가 되는 거지 그 이상의 예금에 대해서는 보호하지 않죠. 따라서 은행도 마냥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는 셈이죠. 그러면 CMA와 CMA-RP 중 어느 쪽이 투자에 유리할까요?

앞에서 살펴 본 것 처럼 CMA-RP 같은 경우 일반적인 CMA 상품에 비해서 투자 대상이 다소 다르고 그 대상들이 좀 더 수익을 내는 데 유리해요. 그래서 그러한 수익으로 인해, 단기 이율이 일반적인 CMA 비해서 높아요. 따라서 단기로 자금을 운용하실 분들은 CMA-RP를 선택하시는 경향이 좀 더 잦은 편이에요.

그런가 하면 몇몇 CMA의 경우에는 예금자 보호가 되는데 이것이 CMA-RP에 비해 CMA의 장점으로 볼 수 있어요. 이러니 어느 것이 더 낫다 못하다 할 수는 없는 거예요. 그러니 단기로 자금을 운용하실 분은 CMA-RP가 이율면에서 유리하고, 장기로 자금을 운용하실 분이라면, 예금자 보호 되는 몇몇 CMA 상품이 더 유리하니 투자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잘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요.

  • 어떠셨는지요? 쉼표와 마침표 그리고 ~요 라는 표현을 사용하니 좀 더 글이 가볍게 느껴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좀 더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D

* 제 글을 읽으시고 오타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오타 발견하신 분에게는 댓글에 5%의 보팅율로 추천을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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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RP는 이런 유의 채권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CMA에 비해서는 수익이 더 나올 수 있죠.

이런 유의 >> 이런 류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타지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완전한 posts!!

아. 그럼 예금자 보호되는 CMA-RP는 전혀 없었습니까?

글쎄요 그정도로 고객의 돈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금융사가 있을까요? :) 상품을 좀더 연구해볼 필요는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확정금리인만큼 그런 혜택까지 주는 국공채 / 우량회사에 투자하는 상품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이율과 예금자 보호 문제와 관련된 것이었군요. 정리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경제용어는 참 어렵네요~ 몇번씩 봐야 이해가 되는것 같아요~

ㅎㅎ @gotoperson 님 글보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제가 모르는 경제 용어들은 아직도 무궁무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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