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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태백과 술 한잔 하고싶은 달밤이다

in #kr6 years ago

이백이 장강에 비친 달을 잡으려다 채석기에서 익사했다는 얘기는 전설이다. 이백은 친척 집에서 노환으로 숨졌다. 뻔히 알면서, 채석기에 이백 동상을 세워놓고,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놓은 중국인의 상술이 놀랍다. 신선이 된 이백이 하늘에서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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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21살 맞습니꽈아?

ㅋㅋㅋ 마음은 21살입니다
마음은 박남정인데, 몸은 김정구 ^^ ㅋㅋㅋ

아 뭐야~~
지난번에 나한테 21살 이라구 해짜나??????

글구,
김정구를 알면
넌 최소한 오오오오오오오십??????
그럼 나하고 한번 해보자는건데!

형,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거야~. 민증 깔까 ㅋㅋㅋ
형, 우리 동갑 묵자 ~ 민증 까지 말구 ㅋㅋㅋ

얘,
나 지금 흥분했어.
그래서 내맘대루 Gazua mode루다가 간다.
나 지금 진짜루 햇갈리거던....
니가 지난번 지리산 종주때 나한테 21살이라구 했거던?
진짜루 중요한건데.
친구하나 생길수두 있는거라서.....
까자 까.

왜 이런 다냐? 그냥 접어두는 게 나아, 민증 까 봐야, 우사 야, 우사!, 여기는 정말 별 희한한 놈들도 많더라구. 그냥 민증은 접고. 나두 처음에 여기가 정말 재미있었는데, 여기 정말 이상한 애들 많아, 그냥 말그대로 온라인이야, 형하고는 그냥 동갑 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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