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국적기업 (좋은건지 나쁜건지?)

in #kr6 years ago

초국적 기업의 의미는 모회사와 해외 자회사들로 구성되고 2개
국이상에서 사업을 벌이는 기업을 의미합니다.
초국적기업은 자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 차원에서 자본축척
을 수행합니다. 모해사의 통제하에 세계 곳곳에 포진된 해외자회사
들의 연결망을 통해 상품을 생산하고 판매하여 전체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 합니다.

초국적 기업은 미국, 유럽, 동아시아지역에 집중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애플이나 삼성,파나소닉등 그나라에서 뿐만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공장을 지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알고 있는 스타크레프트는 미국의 블리자드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프랑스의 비방디라는곳의 자회사 입니다.
비방디는 원래 수도사업을 하던 업체라는 사실이 초국적
기업은 여러가지를 하는 복합 기업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베트남과 중국등 어떤나라들은 초국적기업을 앞다퉈유치
하기도 합니다.
짧게 생각하자면 그기업이 들어와서 일자리도 늘려주고
생산설비도 생기니까 경제성장이 빨리된다는 논리입니다.
그런데, 길게 생각해 보면 초국적 기업들은 투자자금을
유치하려는 국민국가의 은행들이나 국제금융시장에서 조
달하려는 경우가 더 많아서 유치국에 큰 혜택을 준다는 것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를 예를 들자면 초국적기업없이 빠르게 경제성장
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입니다.

초국적 기업은 노동조합에 압력을 많이 가합니다.
본국과 유치국과의 법규를 차이를 이용해서 노동과의
대면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려 합니다.
초국적 기업은 인종,성별,국적,비정규직등의 차이를 이용
해서 노동을 분할하고, 이윤을 극대화 합니다.
초국적 기업은 모든 조건이 동일할때 강성노조보다 온건
노조가 있는곳에 투자합니다.

장황하게 길게 썻지만 이렇게 보면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있지만, 세계적인 월마트도 우리나라에서도 힘도 못쓰고
무너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현재 GM도 우리나라에서
무너지는 사례로 뽑힐수 있을것 같습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베트남 출장을 자주다니다
보니 파나소닉, 삼성,엘지등 엄청난 기업이 있지만 아마도
인건비도 있겠지만 베트남 노동자들이 아직까지도 노동
조합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쉽게 다를수 있는 개념도 있는것
같습니다. 얼마전 광주에 있는 일본에 자회사를 두고 있는
업체를 간적이 있었는데 정직원은 복지도 괜찮고 기본이 10
년이상 다닌신분들인데.. 그수치가 10명 미만이라는점..
300명이상은 되보이는 곳에서 모두 다른 용역업체분들이
엄청 많다는 점을 봤습니다. 남얘기가 아니라 주위를 둘러
보면 우리는 모르게 그업체들의 이익때문에 차별받고 있다는
사실이 마음이 않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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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힘들어 보팅만 하고, 댓글은 간단히...ㅠㅠ

같이힘내시죠 파이팅👍

외국기업이 복지가 좋다는 장점을 잊고 살았네요...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아는 농아인중에 외국기업에 추업한 친구들이 만족도가 높더라고요..ㅎㅎ
그래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알기로
초국적 기업은 기본적으로 저임금 노동착취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저개발국가의 노조활동과 인권운동을 방해하는 편이고
그 과정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지지 않기도 하죠
폭력적, 비인간적 방법이 동원된다는 뜻입니다.
미국기업들이 남미에서 행한 사례들은 .....ㅠㅠ

장하준 교수의 책들은 자본이 자유로워지면 노동자, 국민들의 삶이 힘들어진다고 하나같이 주장합니다. 저는 안 좋아요 초국기업..ㅠㅠ ^^
참고해 보세요..^^
https://steemit.com/kr-event/@raah/10-n-love-lovesharing

네 감사합니다^^

제목처럼
좋은 건지 나쁜건지..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쵸 세상에는 판단해야것들이 너무나많아요 ㅜㅜ

좋은글이네요.감사합니다
보팅하고가요

저도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넹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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