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매수, 무시받을때가 기회다

in #kr6 years ago

비트코인이 그랬다.
2013년 $1,000 돌파 이후 하락만 하다가,
2015년 20만원까지 내려왔을 때,
시장에는 비트코인은 망했다는 분위기가 퍼졌고,
왜 망했는지 차근차근 설명하는 코어 팀 개발자의 글이 한참 떠돌았다.
나 뿐만 아니라 같이 코인하던 친구들도 대부분 관뒀지만,
가장 바닥에서도 긍정적으로 외치던 일부 사람들이 있었다.
"비트코인이 20만원이면 엄청 싸다."
"앞으로 이 가격에 못산다."
2017년 지금은 얼마인가? $10,000달러도 넘었다.

이더리움이 그랬다.
작년 한참 잘나가던 이더리움은
DAO 해킹과 이더 이클 체인 분리로 인해 시장의 신뢰를 잃었고,
이더리움이 망할 수 밖에 없다는 약세적인 의견이 시장에 팽배했다.
8,000원이던가, 가장 바닥에서도
"이더리움이 이 정도면 싸다,
앞으로 이 가격에는 못산다,
내년에는 좋은 일이 많이 있을 거야" 라고 외치던 일부 사람들이 있다.
지금은 얼마인가? 50만원을 훌쩍 넘겼다.

리플이 그랬다.
시장의 대다수의 반응은 이랬다.
리플은 개발팀이 90%의 지분을 가지고 블록체인을 마음대로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이야
게다가 수량이 엄청 많은데 이게 어떻게 올라가겠니?
작년에는 10원 이하였고, 이러한 의견이 굉장히 설득력있게 들렸다.
그 때도 소수의 사람은 리플의 비전을 믿었고 조용히 그리고 꾸준히 매수했다.
지금은 얼마인가? 최대 90배 이상 상승했고 300원 근처를 멤돈다.

스팀은 어떨까?
투자자들에게 스팀은 무시받고 있고, 가격도 싸기 때문에 약세적인 의견이 설득력이 있게 들린다.
파워업하면 13주 동안 묶이는데 내가 이걸 왜사나?
얼굴도 모르는 남들에게 나눠주려고 투자하나?
고래들이 마음대로 다운보팅하는데, 여기서도 눈치봐가면서 살아야하나? 고래때문에 망할거야.

나름대로 크립토를 오랜 기간 지켜본 내눈에는
"조만간 스팀에는 좋은 일이 있을거야"라며
남들이 무시할때 조용히 매집하는 일부 투자가들이 보인다.
이 분들은 위에 언급한 코인들이 무시당할 때, 조용히 매집하여 이미 큰 돈을 만지신 분들이다.

더이상 내려갈 가격이 없어보이는 스팀은, 이미 악재들이 대부분 반영된 것 같다.
암호화폐 중 가장 사용자 친화적인 스팀, 앞으로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
매집을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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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공감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스팀을 응원해 봅니다.!

옳소..... 내년에는 오르기를...

좋은 일 가득하기를 요~~^^플리즈~

성지당

희망적인 글이네요.

현재 총액 3,000억인데 어떻게 보면 싸다고 생각합니다 ㅎ

스팀이 훨훨 날아가길 바래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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