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세계대전 이야기-겨울전쟁[3]

-겨울전쟁 종전후-

소련: 야 핀란드

핀란드: 어....어? 왜?

소련: 뭐 왜? 반말하냐???

핀란드: 아...아뇨... 소련님 무슨일이신지

소련: 북해쪽에 항구가 필요해서 그런데 땅 내놔

핀란드: 뭐? 아니 왜요?

소련: 팍 씨~ 전쟁 한번 더할래?

겨울전쟁이후 소련은 지속적으로 핀란드를 압박한다.

페차모 주변에는 페첸가라는 북극해의 항구가 있었는데 소련은 그곳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25번땅이 페차모)

핀란드는 주자니 아무것도 못하고 땅을 뺏기게 생겼고
안주자니 전쟁이 터질거 같아서 소련에 넌덜머리가 나기 직전이었다.

독일: 야 소련. 핀란드 그만 괴롭혀라.

소련: 뭐야? 우리 불가침조약인거 잊었어?

독일: 됐고 핀란드 괴롭히면 뒤진다.

핀란드: 앗....독일쿤.......나를 보호해 주는거야?

독일: 오이오이 핀란드쨩 나만 믿으라구!

핀란드: (이샛기들 이거 소련 조질 생각이네) ㅋㅋㅋㅋ 동맹하쉴?

독일: 수락빳다죠!

핀란드&독일: 우린 이제부터 동맹이다.

주변국들의 외면속에 홀로 남겨진 핀란드는 독일이 핀란드를 보호한다고 선언하자
소련을 공격할생각인것을 파악했고 영토를 수복할 좋은 기회라고 판단.
수많은 협상끝에 핀-독 동맹을 체결한다.

-1941년 -

아돌프 히틀러: 야 소련놈들 핀란드랑 전쟁하는거 보니까 개허접이던데 프랑스도 조졌고 영국도 불바다로 만들었고 이젠 소련 후드려 패도 되지 않을까?

리벤트로프: 아니;;;; 님 미국이 소련 지원 해주면 어쩌려고;;;

아돌프 히틀러: 걔는 멀리 떨어져있잖아.그리고 지원해줘도 왠지 질거 같지가 않아.동쪽으로 GAZUA~~~

리벤트로프: 하 이건 아닌데;;;;

유럽을 어느정도 평정한 독일은 다음 상대로 소련을 지목했다.

히틀러와 대다수의 장성들이 이 작전을 지지했으나 외무부장관이었던 리벤트로프만 유일하게 이 작전을 반대했었다.

여하튼 그렇게 독VS소 전쟁의 서막. 일명 바르바로사 작전이 시작되다.

-핀란드-

독일: 핀란드님들 우리 폭격기들 급유좀 할게요.

소련: 어? 독일군 비행기가 핀란드 기지로 가네? 전쟁이다!

독일군 비행기가 핀란드기지에서 급유했다는 이유로 먼저 핀란드에게 선빵을 날린 소련.

소련도 독일이 침공한 순간부터 핀란드가 독일편에 설것 이라는것을 알고 있었고 이참에 핀란드를 흡수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만네르하임[핀란드군 대빵]: 사실 준비는 끝나있었지. 소련을 공격한다.

그렇게 핀란드vs소련의 2차전 일명 계속전쟁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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