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첫 손님

in #kr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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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코 받침이 망가졌다.

다행히 얼마 전 동네에 안경점이 들어왔다. 마을버스 타러 가면서 들르면 된다.

그런데 문제는 코 받침 달아주고 돈 받는 안경점이 지금껏 없었다는 것이다.

반겨줄까? 첫 손님이 공짜 손님인데? 예전에는 첫 손님이라고 카드 결제하는 것도 싫어하는 가게 주인이 있었는데. 가게 나간 뒤에 소금 뿌리는 것 아닐까?

게다가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아침이다. 그렇다고 안경을 벗고 다닐 수도 없고.

생뚱맞지만, 나 같은 아침 손님을 위해서 안경점에서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바나나라도 팔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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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오 굿 아이디어 입니당~^^ 💙

안경 코 받침 똑 뿌사지면 엄청 불편하죠 신경쓰이고 ㅠㅠ

늘 찾아주셔 고맙습니다 ^^ 💙

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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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말로 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요.~

소통의 참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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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소금까지 뿌릴까요!! ㅎㅎ
뭐 뿌리면 받아서 사용하죠~ ㅋ

ㅎㅎ
정말로 그런 곳은 없겠지요. ^^
고맙습니다.

안경점에서 바나나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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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생뚱맞기는 하지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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