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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hooo의 동그라미 병상 일기 9/9

in #kr7 years ago

법문이 눈에 들어옵니다
위로가 위로 아니라 혹 상처가 되는건 아닌지...
위로한답고 훈계 상처만 준 건 아닌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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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쉽다고 쉽게 말할 수 없는 것이
깊은 상처 있을 때입니다.
가슴에 와 닿지 않고
허공에 떠 있는 말 같이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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