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현재의 가상화폐 가격은 싸다

[단상] 현재의 가상화폐 가격은 너무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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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경 그때는 비트코인의 초창기였습니다. 시세는 0.003센트/비트였고 그때 어느 용자가 비트코인으로 피자를 살수있는지 실험을 해보았고 파파존스에서 피자두판에 무려 1만비트코인을 지불하여 현재 시세로 250억원어치 피자를 사게됩니다

지금으로봐서는 거액이지만 당시는 비트코인으로 거래가 가능할까도 몰랐던 때였지요 이게 비트코인으로 거래된 공식적인 첫 거래라고 하네요

이게 유래가 되어 첫 비트코인 거래가 있던 5월22일은 피자데이로 불리우죠

250억원짜리 피자를 드신 그분의 지금 심정은 어떨까요;; ㅎ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

키프로스, 그리스의 금융위기가 발생하고 유럽에서 금융위기가 발생되고 안전자산으로 비트코인으로 자산이 몰리면서 2013년 시세가 1200달러/비트까지 올라가서 그때만 해도 너무 거품아니냐고 했던것이 다음해 200달러/비트까지 폭락했으나 존버를 몸과 마음을 실행하신 코인 용자님들은 지금은 다 회복하셨을 겁니다.

당시 2013년도에 1200달러에 투자했어도..그게 아니라면 올해 연초에 횡보할때 투자했어도 지금 충분히 수익은 올렸을겁니다.

재테크의 신화적인 존재는 강남땅이죠
61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16만배나 땅값 상승이 있었으니까요

그때 우리 부모님은 왜 강남땅 안사셨을까 하는 생각 해본적 있으신가요

66년도 강남 말죽거리주변이 3.3㎡당 200원이었고 1년 후 3000원으로 15배 올랐고,
77년에는 평당 2만원까지 100배올랐습니다

77년도 당시 동아일보 기사를 보더라도 강남땅값상승이 투기의 온상이며 너무 많이 올랐디고 했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뒤로도 더 올라서 지금은 16만배까지 올랐죠?

다시 코인 얘기로 돌아와서..지금 아무리 비트나 이더가 과거보다 많이 올랐어도 몇년의 시간이 흐른후 지금 시세를 보면 우스울 겁니다.

코인은 만질수없는 가상의 화폐이지만 사실상 실물자산처럼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경제상황이 불안할때 시세가 더 급상승했던 안전자산의 개념도 지니고 있죠

중국이 규제보다는 이제는 중국인민은행에서도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는 등 본격적인 중국의 가상화폐에 대한 제도권 도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일본 독일 호주 등 일부국가들에서는 법정화폐로 인정했으며 북유럽은 현금없는 사회가 실현되어 현금은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나아가는 사회가 현금없는 사회로 나아가는 현재 상황에서 지금보다 가상화폐의 파이가 더 커지면 커졌지 작아질거라고 보지않습니다

우리가 시간을 돌려보면 그때도 코인가격이 많이 오른것 같았지만 지금 생각하면 껌값(?)이었던적이 많죠

지금도 껌값일것입니다. 몇년이 흐른후 지금 2017년 현재의 코인 시세를 바라본다면요

10년, 20년이 흐른후 우리네 아들, 딸들이 우리에게 "아빠 그때 비트나 이더 왜 안샀어?" 이렇게 할줄 모릅니다

마치 지금우리가 우리부모님들에게 강남땅을 왜안사셨을까 그렇게 생각하는것처럼 말이죠 ^^

시간은 돌릴수 없습니다
미래를 보는 혜안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