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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상] 어느날 나는 초컬릿을 샀다.

in #kr6 years ago

10년 지난 초콜릿.. 지금은 수수님의 피와 살이 되어있겠네요.
행사 출입목걸이는 정말 별거 아닌데 가져가고 싶어지죠.
저도 학회 목걸이 잔뜩 모아두다가.. 어느순간.. 다 짐이다 싶어서 한꺼번에 버렸어요. ㅎ
이제는 학회 참석하면 그냥 살짝 사진한장 찍어두는걸로 만족합니다.
고디바보다 한수위의 초콜릿처럼 달콤한 오늘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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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gilma님 말씀대로 저 초콜릿의 일부조각은 제 혈관 벽 어딘가 깊숙히 혹은 세포속 어딘가에 들어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학회 몰걸이 지금도 비닐 빼버리고 모으고는 있는데 가끔 미니멀리스트의 삶을 살기 위해 한번에 사진찍어서 에버노트에 정리해 두고 버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모든게 다 짐이더라고요. 추억만 가져오면 되는데 굳이 그 물리적은 짐들을 쌓아두려니 ㅎㅎ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gilma님도 달콤한 하루 보내시기를요.

아, 피는 모르겠는데 생각해보니까 살은 되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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