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감당하기에는 현우의 죽음은 너무 큰 것이었겠어요.
그 일로 주진이 미쳐버렸을 지도, 그 일로 은재가 2리터나 되는 눈물을 순식간에 쏟았을 지도 모르겠네요.
왠지 세월호로 희생당한 아이들과 남겨진 아이들이 생각나서 먹먹해지네요..
아이들이 감당하기에는 현우의 죽음은 너무 큰 것이었겠어요.
그 일로 주진이 미쳐버렸을 지도, 그 일로 은재가 2리터나 되는 눈물을 순식간에 쏟았을 지도 모르겠네요.
왠지 세월호로 희생당한 아이들과 남겨진 아이들이 생각나서 먹먹해지네요..
네 세월호.. 결국 거기까지 떠올리셨군요. 떠난 자와 남은 자의 비극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사건이지요. 남은 아이들에게도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할 이유가 있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