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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essay] 울타리 밖의 괴물

in #kr7 years ago

글 잘 읽었습니다. 타자화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합니다.
예로부터 집단의 단결력을 강화시키는데는 외부의 적을 만드는게 제일 효율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정치적인 의도가 다분한 일종의 모함이죠. 이것을 극복하는 인류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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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역사속의 많은 비극이 타자화라는 괴물에 의해서 생겨났지요.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세계에서 어쩌면 필연적인 일이었을 수 있지만, 이제 우린 인류애도 알고 공동번영에 관해서도 아는 지구인들이니, 작은
교실에서나마 희망을 걸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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