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스팀잇을 산책하며 느낀 점
누님, 오정희씨 불의 강을 읽고 적은 글은 정말 인상깊게 봤습니다. 누군가의 서평을 읽고 그 책을 읽고 싶어 진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뭔가 내부에 차오르는 것이 있었는데 말로 설명하기가 힘들어 댓글도 바로 못 달았습니다. 지금 가보니 많은 분들도 큰 인상 받으신 듯 하여 저는 마음 속에 떠오르던 것을 더 천천히 생각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누님 글은 공을 들이지 않아도 잘 읽힙니다. 뭔가 통하는 것이 있다고 (제가) 생각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