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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Old village. 서촌 나들이 1: 사직단부터~

in #kr6 years ago (edited)

일상 골목에 예쁜 가게들이 많으면 분위기가 참 좋지요. 꼭 예쁘지 않아도 예전의 홍대처럼 아기자기한 작은 가게가 많은 것도 좋고요.

그러나 그건 곧 젠트리피케이션의 시작이므로; 곧 거대한 간판과 통유리 건물들이 들어설지도-.-

저는 어제 나들이를 나가 먼지도 많이 마시고, 대낮부터 취객도 몇명 보았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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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부터 ...ㅜㅜ

저는 통유리를 좋아하긴 하는데, 이런 맥락에서 보니 그러네요. 제주에서 당시 핫하다는 바닷가 카페를 갔는데, 온통 통유리라 ... 엄청 답답했던 기억이 나요. 자연바람 속에서 지내다 갑자기 새장에 갇힌 기분. 공기도 안좋고. 왜 전엔 그걸 몰랐을까요. 갈수록 몰랐던 게 새록새록~~~ 많아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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