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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Old village. 서촌 나들이 1: 사직단부터~

in #kr6 years ago

대낮부터 ...ㅜㅜ

저는 통유리를 좋아하긴 하는데, 이런 맥락에서 보니 그러네요. 제주에서 당시 핫하다는 바닷가 카페를 갔는데, 온통 통유리라 ... 엄청 답답했던 기억이 나요. 자연바람 속에서 지내다 갑자기 새장에 갇힌 기분. 공기도 안좋고. 왜 전엔 그걸 몰랐을까요. 갈수록 몰랐던 게 새록새록~~~ 많아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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