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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수수단상] "단편_ 응용인문학강의실 M201 #2"

in #kr7 years ago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는 정말 여유가 있던 사람들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복의 넉넉한 품, 바깥 풍경에 맞게 짓던 집들, 쇠못 하나 없이 잇던 배들... 우리 선조들은 모두 마음이 넉넉한 사람들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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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eteul님 또 와주셨군요. 옳은 말씀입니다. 한복, 풍경과 조화로운 집, 배… 별로 해보지 않은 생각인데 @gaeteul님 덕분에 또 멋진 상념에 빠져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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