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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초보자의 100일간 매일 호흡 명상해 보기 -2018.01.30(38일차)
거의 매일 잠이 왔습니다. 앉아 있다가 몸이 휘청거리는걸 느낀게 한두번이 아니고 자괴감마저 들었습니다. 나는 이정도 밖에 안되나 하면서요. 그러더니 어느날 부터 조는 일이 확 줄었고 요즘도 제 생각엔 거의 찰라 찰라에 조는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왜냐면 순간적으로 호흡을 딱 놓치면 잡생각때문에 놓치거나 졸아서 놓치는거거든요. 어쨌거나 요즘은 몸이 휘청거릴 정도로 조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조는건 당연하다... 그럴때는 자리를 털고 일어나고 다음에 도전하면 된다' 입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찾아 뵐께요^^
명상에서 인생 교훈을 배우네요 그냥 자리를 털고 일어나 다음에 도전하면 된다... 너무 멋있는 말이네요!! 스팀잇하면서 정말로 많이 배우는것 같아요ㅎㅎ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개털님 :)
이런! 좋게 보시는 분이 대장입니다. 뭐가 있는건 다들 똑같이 알아도 어떤분은 그것을 개라 부르고 또 어떤분은 돼지라 하고 다른분은 부처라 부르니 보는 사람의 눈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결론은 choiseokhyun 님의 식견이 뛰어나시기 때문에 그렇게 보시는 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