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의 100일간 매일 호흡 명상해 보기 -2018.03.26(93일차)

in #kr7 years ago (edited)

DQmaAT2PJakBq9H9vKki91EJhzp4DVX3ES7jpEtfJKHyMn8_1680x8400.jpeg

오늘은 베트남에서 온 바이어와 같이 저녁 식사를 하느라 명상이 늦었습니다. 제품 생산공정 견학과 단가 조율 포장등등을 상의 하느라 하루 종일 모셨더니 피곤이 확 밀려옵니다. 그래도 할건 하고 가야죠^^

100일째가 되면 처음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벤트는 100일째 되는 날부터 페이 아웃 하는날까지 보팅과 격려의 글을 남겨주는 분들중에 추첨하여(팔로워 된 친구중) 참여자가 적을 경우는 직접 손으로 주사위를 던지고 많을경우는 자동으로 돌리겠습니다. 성원이 안될경우는 1등부터 지불하고 나머지 남는 금액은 무효 하겠습니다.
1등 1명 - 10 스달
2등 2명 - 각각 5스달씩
3등 4명 - 각각 2스달씩
4등 8명 - 각각 1스달씩
그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보답으로 드리고자 하는데 액수가 많지 않더라도 참여하여 축하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2018년 3월 26일

오늘은 9시 45분에 앉았다. 오늘 하루의 분주함과 성급함 그리고 혼란함을 호흡에 실어 내 보낸다. 하나씩 보내고 새로운 공기를 주입하고 또 내 보내길 반복하며 마음을 정갈이 닦아 본다. 호흡에 집중하며 오늘 하루 감사한 일들도 하나씩 나열하며 하나씩 호흡에 실어본다.

호흡이 고요해지며 빛이 하나씩 올라오고 마음이 차분하면서도 이상한 간질거림을 느낀다. 오늘도 집중을 오른손에서 팔, 어깨, 등, 왼쪽 어깨, 팔, 손, 다리로 넘어가며 온 몸으로 확대한다. 오늘도 온 몸으로 호흡을해 보지만 집중이 유지가 되지 않는다. 좀 더 집중을 올려보지만 더 이상 집중이 유지 되지않는다. 이럴땐 쉬어주자고 하며 자리를 털고 일어난다. 오늘은 10시 25분에 마쳤다.

-개털-

Sort:  

솜털님~~ 드디어 100일차가 되기까지 얼마 안남았네요>_____< 하팅하팅!

우와! 오랜만입니다.^^ 저도 하팅!하팅! 입니다.

오늘은 짧게 끝내셨군요 ㅎㅎ

넵. 오늘은 짧았습니다. 집중이 오래 가질 않더군요^^

100일 이벤트까지 초읽기군요. 개털님의 100일차 기록을 보면서 저도 뭔가 100일동안 꾸준히 스팀잇에 기록하며 뭔가를 했더라면 목표 중 하나는 이루었겠구나 생각해보며 아쉬워해 봅니다. 저도 뭔가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93일. 이제 일주일 남겨둔 개털님께 응원의 기를 불어넣어드립니다. 살발타말발타! 아브라다카브라다! 숭구리당당숭당당! 얍!

'숭구리당당숭당당! 얍!' 감사합니다.^^ 수수님은 더 대단한 어학원, 상점, 또 뭐 많이 하시는데 그게 더 대단합니다. 부러워 하실것 하나도 없습니다. 수수님 파이팅~

D-7
93% 보팅합니다 ㅎㅎ
저도 스티미언 소모임 글 포스팅이 100일이 넘었습니다~

우와! 대단하십니다. 열정과 정열이 달팽이 같지 않고 치타 같습니다.^^

우와~~~ 이제 얼마 남지 않으셨네요~~
뭐 100일 지나고 계속 하실 것 같지만~^^
이상하게 집중이 안되는 날은 쉬시는게 정답일 듯 합니다~~
끝까지 화이팅이예요~^^

넵! 감사합니다. 많은 날을 @gangirl 님과 함께 했습니다. 찾아와서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눈을 감고 빛을 보신건가요? 그리고 빛은 어디서 나타나지요? 몸부위별로 확대하심이 빛과 함께?

호흡에 집중하다 갑자기 공기가 바뀌듯이 이상함이 훅 생기더니 어떤때는 점만한 빛이 파리가 날듯 이리저리 휘 날리다 점점 빛이 커지는 경우나 어떤때는 아래쪽에서 위로 막 올라오는데 빛이 주로 하얀색이고 자주 눈이 부신정도로 느끼기도 합니다. 약할때는 마치 가로등불에 그림자가 어른거리는듯 하기도 하고요. 이정도 이상은 못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22
TRX 0.26
JST 0.039
BTC 95444.49
ETH 3354.43
USDT 1.00
SBD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