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의 100일간 매일 호흡 명상해 보기 -2018.02.19(58일차)
2018년 2월 19일
오늘은 저녁 7시에 앉았다. 요 며칠은 집중력이 아주 좋아졌다. 호흡이 들어오고 나가는것을 잘 살펴 보고 있고 멀리서 들리는 소리 가까이서 들리는 소리도 잘 인지하여 무기에 빠져 잠으로 이어지지 않게 집중력을 잘 지켜가고 있다.
크게 외부적이거나 내부적인 변화는 없다. 그냥 조금의 변화가 있다면 지금껏 느낀 변화들 이외에 머리쪽에 피가 많이 몰리는듯한 느낌정도... 오늘도 숨을 고르고 조용히 눈을 떠보니 8시 10분이 넘어가고 있다. 고요한 한 시간이 었다.
이러한 삶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개털-
고요한 명상이었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대단한 끈기이십니다.
@madlife 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차분하게 자기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인지 무념무상인지 참 궁금하네요.
무념무상이 되어야 한다는 걸 어디선가 들은 것 같은데~ㅎ
@hodolbak 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념무상 수준까지는 아닙니다. 그런데 예전에 졸음때문에 30분 앉아 있기도 힘들어었는데 지금은 졸음에 빠지지는 앉고 1시간 정도는 집중이 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1시간을 지속적으로 집중하는건 아니고 중간 중간에 잡생각이 아직 올라 오기는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글만 읽어보아도 어떤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지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신기합니다 ㅎㅎ 뭔가 무협소설같은 느낌이 나는데요?
@designkoi 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뵙고 싶네요. 팔로우 하였습니다. 자주 찾아 갈께요^^
와 이제는 진짜 명상 고수의 길로....
@hongyeol 님! 반갑습니다. 아직도 하수 ㅠ.ㅠ 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pyth0n 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어제 보다 더욱 더 행복한 하루 되세요^^
똑같은 한시간인데 너무 다르네요..
개털님은 쎅쎅~ 조용한 숨소리..
저는 헉헉~ 곧 숨넘어가는 소리...
ㅎㅎㅎ @gilma 님! 뭐 하셨길래 숨소리가...? 의도적으로 호흡만 하지 않으려고 하시면 호흡이 정말 잦아들고 조용해 지는걸 느끼실텐데 처음이시라면 시간이 좀 필요 할것으로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런닝머신에서 뛰었지요 ㅎㅎㅎ
명상.. 아직 한번도 도전해본적 없지만.. 도전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입니다.
네. 언젠가는 해볼실 씨앗을 이미 심으셨네요. 꼭 하시는 날이 올겁니다^^
2018년에는 두루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