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스티미어 유서 '고수비빔밥'(베트남생활자)

나는 한국에서 못먹는 음식이 없을 정도로 식성이 좋았다.
하지만 해외에나와 살면서 나두 못먹는 음식이 있다는걸 알았는데
그건 과일에 황제 '두리안' 과 나에게 독초인 향기나는 '고수'이다.

이 고수라는 식물은 태국어-팍치 , 중국-샹챠이 , 베트남-라우텀 등등
각국에서 이름을 달리쓰며 나를 괴롭히는 독초중에 강한독초인데
종종 야채를사러 시장에 갔을때 우리 이모님은 잔돈 50원 100원을 꼭 돈으로 안주시고 이 '고수' 로 주신다.
그때마다 늘 나는 "쪽파로 바꿔주세요". 하고 집에서 쪽파라면을 끊려먹곤했는데
오늘은 그냥 고수 받아왔다.

저 시퍼런 초록색에 독을 내뿜는것같은 향.
. 베트남 생활에 메너리즘과 스팀가격에 연일된 하락으로 더이상 안될것 같다.
확~ ''마 . 이거 먹고 황천으로 가야겠다.

황천가는길 영양실조 걸리지 안게 계란후라이도 언졌다.

첫수저다'''' 떨린다''''' 이거 먹고 조용히 이세상에서 사라지는거다.

-----아이시 ¶€¢£;"¥° 고통스럽다. 오복중에 하나가 고통없이 죽는거 아니였나?

김 가루좀 뿌려보자..

유서

사랑하는 우리엄마'.........(슬픈거 생략)
xxxxxxxxxxxxxxxxxxx
엄마 아들한테 숨겨놓은 재산이 있어.
스팀 하고 스팀파워 , 알트코인들 인데 그게 다돈이야....... .. 아들미쳤다고 생각말고..... 그게 정말다 돈이야.
엄마는 컴퓨터 잘 모르니까 여동생 시켜서 나중에 그거 팔아서 실버타운가.
스팀 원가는 만원이니까 나중에 만원되면 팔면되... ..... 꼭 명심해 엄마 만원이야...

다.. 못먹겠다... 더이상은.

독을넣은 밥을 먹어도 배부른건 똑같구나.
벌써 몸에 퍼지기 시작하는지 몸이 나른하다....침대에 누워 낮잠을 청해야 겠다.
이제 잠들면 끝인거다.... 편안하게 황천 가있겠지..

경조금은 봉투생략하고 좋아요로 받을게요.

팔로우하시면 저랑 같이 황천가시는 겁니다.ㅋㅋ

그래도 산사람은 살아야되니 답례로 저에 취미 깔라만시 응원 날려드립니다.

by.@freeg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