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와 정준영 사건을 바라보는 김차장의 시선...

in #kr5 years ago (edited)

끔찍한 사건이다. 뭐가 어찌되었든 이번 사건에 불법카메라 피해자가 있다.

오늘 직원들 6명이서 점심을 먹는데 중학생 딸을 둔 남자 차장이 웃으며 말했다.

"나는 정준영이 어떻게 되던지 관심 없고, 동영상이나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 ㅎ"
...
...
...
...
김차장의 인식 수준에 소름이 끼쳤다. 그렇게 생각한다고해서 어떻게. 감히. 그 말을 입 밖으로 내뱉을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았다. 본인이 내뱉은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나도 참지 못하고 기어이 입 밖으르 나온 말.

"그렇게 생각하는 애들이 지금 조사 받으러 들어가는 거예요."

중학생 딸의 아빠 김차장과는 아무래도 가까이 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


Sponsored ( Powered by dclick )
DCLICK: 광고 기능을 소개 합니다

지난주에 dclick 에서 Advertise 기능이 오픈 되었습니다. Advertise 메뉴 ...

Sort:  

중학생 딸이 없었더라도 그럼 안 되는거잖아요??^^;;;

공감합니다!!!!

우리 모두는 길거리에서 합법(?)카메라의 피해자들입니다...
슬퍼해야하는지도...지켜줘서 다행이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네요..ㅠㅠ
아무튼 피해자는 무조건 안 좋은거겠죠???
합법이든 불법이든요...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에공 ㅠㅠ

Coin Marketplace

STEEM 0.29
TRX 0.12
JST 0.032
BTC 62596.14
ETH 3021.48
USDT 1.00
SBD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