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연말이라 오션뷰는 없었다. 하프오션뷰도 나쁘지 않다기에 예약한 세인트존스. 호텔 로비는 여전히 크리스마스 중이였다.
객실은 깔끔깔끔ㅡ 각잡힌 베드가 호텔의 기본이지~~
룸에 들어가서 5분쯤 지났을까 어디선가 담배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아마도 샤워실에서 배관을 타고 올라오는 것 같았다. 일단 샤워실 문을 닫고 프론트에 전화를 했더니 어쩔수 없다는 답변이... ㅠㅜ
시간이 지날수록 담배냄새가 진해져서 룸 변경을 요청드렸더니 바꿔주시기는 했다. 직원분도 올라오셔서 생각보다 진한 담배냄새에 놀라긴 하셨다.
명색이 호텔인데 담배냄새가 왠일이라니...
완전 오션뷰보다 시티뷰가 반쯤 보이는 하프 오션뷰가 더 좋은 듯ㅡ
저녁을 그렇게 먹고도 와인을 펼쳤으나... 한 잔씩만 마시고는 녹다운ㅡ
천여실의 객실 때문인지 조식 먹으러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타는 일도 쉽지 않았다. 십분 이상을 기다려야 탈수 있는 기회가... 엘리베이터가 턱없이 부족한 호텔이다.
호텔 방에 가만히 누워 쉬고싶지만 11시가 체크아웃이라 서둘러 내려갔다. 엘리베이터가 불편하다는 것 외에는 모두 마음에 들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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