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몇 년 동안 봤던 일드 중에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작품이다.
일드의 회귀물은 이제 우릴 대로 우려내지 않았나^^
생각했지만 담백하면서 뭉클하게 좋았다.
보통 타임슬립, 환생하면 소원했거나 불행한 가족원이나
절절하게 사랑한 연인 살리기가 대부분인데
단지 죽마고우의 무탈한 삶을 위해
두 친구가 담담히 노력하는 모습이 더 감동이었다.
그렇게 무사히 네 친구가 함께 늙어간 엔딩을 볼 때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평범한 일상을 영위한다는 것
당연하듯이 오늘을 누리는 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