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8일] 박종환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별세, 83년의 기억

안녕하세요, 플로리다 달팽이 @floridasnai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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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펌] 첫 4강 신화, 첫 K리그 3연패…한국축구 거두 박종환 별세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11258.html

1983년, 벌써 40년 전의 일이네요.
당시 중학교 1학년이던 제게도 뚜렷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1983 멕시코 세계 축구 청소년선수권대회였습니다.
현재 FIFA U-20 월드컵과 같은 대회, 그 시절 세계 대회에서 4강까지 올라갔으니 온 나라가 얼마나 흥분의 도가니이었는지, 아직도 생생합니다.
박종환 감독을 비롯해 신연호, 김종부, 김종건, 이문영 선수들의 이름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붉은 악마(Red Devils)의 기원인 붉은 악령 (Red Furies) 하는 말이 그 당시 기자들에 의해 씌여졌다고 하니, 정말 우리나라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일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모든 영광과 오명을 뒤로 하고 평안히 영면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