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오랜만이지~? ] 한국 방문 15 일차 - 눈썹 문신 / 압구정 호화반점 / 홍대 버스킹 / 연남동 공원

안녕하세요, 플로리다 달팽이 @floridasnail 입니다.

6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의 한국 방문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서울메이트" 등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프로그램을 많이 보셨죠?
오랜만에 한국에 온 가족이라 이와 별로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

한국에 의료 관광, 성형 관광, 미용 관광 오시는 사람들도 많다죠~ ㅎㅎ
저희도 일조를 했습니다. 바로 눈썹 문신을 한 것이죠~~
성수동에 있는 <인리치 아이래쉬> 입니다.
나름 전문가이신 분한테 소개받아 간 곳인데요, 남편과 저 둘다 10000% 만족했습니다^^

---

점심은 강 건너 압구정의 <호화 반점>에 갔습니다.
20여년 전에 남편의 추억이 있다고 해서 그곳에서 짬뽕, 짜장, 탕수육을 먹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간 압구정동이 반가웠습니다, 별로 변하지 않았네요.

---

한국에 와서 또 꼭 해야하는 것이 바로 '안경'입니다.
미국에 비해 안경 렌즈가 비싸지 않아 항상 안경을 바꿔가곤 합니다.
그래서 홍대 앞에에 안경 찾으러 간 김에 버스킹도 구경해봤습니다.

홍대 건너편의 연남동 공원도 걸어보고요.
많이 걸을 일이 없는 아이들은 지쳤지만 걷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게 좋았습니다.

여름 무더위와 암호화폐의 부진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모두에게 시원한 스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