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오랜만이지~? ] 한국 방문 10-13 일차 : 창원에서 이것저것 며칠

안녕하세요, 플로리다 달팽이 @floridasnail 입니다.

6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의 한국 방문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서울메이트" 등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프로그램을 많이 보셨죠?
오랫만에 한국에 온 가족이라 이와 별로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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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 어서와, 한국은 오랜만이지~? ] 한국 방문 10 일차 -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보낸 이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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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평, 홍천, 안동, 경주를 거쳐 드디어 창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창원에서는 사나흘을 지내면서 밋업도 하고 이런 저런 것들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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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뽕 먹기
  남편의 한국에 온 목적인 짬뽕 먹기는 창원에서도 계속되었습니다.
  친구가 데려간 곳은 마산 가포의 <뽕네프 반점>이었습니다.
  사진이 없네요 ㅠㅠ
  맛있는 짬뽕의 불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운 단계도 조절해서 주문할 수 있는데, 약한 걸로 주문해도 매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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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카페에서 경치 감상하기
  친구가 데려간 멋진 카페, <해마루> 입니다.
  

산, 바다, 거창대교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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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사진 찍기
  언제 또 부모님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을지 기약할 수 없어 이번 기회에 가족 사진을 찍었습니다.
  <햇살 한줌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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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들과 외식
  주로 집에서 가까운 롯데 백화점에서 외식했네요~

<신기소>에서 친구와 스시도 먹고

부모님께는 <포베이>에서 월남국수와 월남쌈도 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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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소에서 맛있는 것 먹기
  그리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는 마장 휴게소에 들러서 <이천 쌀밥 정식>을 먹었습니다.
  분명히 사진을 찍었는데 찾을 수가 없네요 ㅠㅠ
  반찬들이 다 슴슴하면서도 맛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된장찌개가 최고였습니다.
  물론 이천 쌀로 지었다는 밥이 가장 맛있었고요, 돌솥에 눌어붙은 누룽지의 숭늉도 정말 구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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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은 참 빨리도 가버립니다.
"있을 때 잘해~" 라는 그 옛날의 개그 유행어는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