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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브루노 마스 (feat.하늘왕자 @flightsimulator )
여러모로 바쁘신 와중에도 그림 그리시고 포스팅하시느랴 고생이 많으십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주신 Bruno Mars 님의 그림이네요. 멋져요. 앨범쟈켓으로 당장 사용해도 손색이 없는 작품입니다. 지금도 3번재 듣고 있네요. ㅎㅎㅎ
"잃어버린 순수함을 찾아 떠나는 하늘왕자"
본문에 설명하신 타락버전의 모습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세상 모진 풍파에 찌든 순수함을 잃어버린 모습이었는데 이렇게 그림을 통해서 다시 순수함을 찾아 떠나게 되는군요.
제가 좋아하는 하늘, 구름, 비행기(세심하게 종이 비행기로 순수함을 표현해주셨네요)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고 있는 제 모습을 보자니...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갈매기와 갈매기 사이의 파란색으로 표현한 것은 하늘의 융단일까요? 아니면 어린왕자가 걸터앉던 초승달 대신한 것일가요? ㅎㅎㅎ
저를 생각하고 이렇게 순수하고 멋진, 정성이 가득한 그림을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자주 보면서 제가 잃어버린 순수함을 찾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다시 예전처럼 조금씩 순수해지면 그것은 모두 야야님이 덕입니다. ^^
하늘님 생각하면서 그림그리니까 웃음이 나와서 ㅋㅋㅋㅋ혼났습니다 (코엑스에서 직접 뵐 생각하니...) 삶에 찌들어 있는 우리모두 순수함을 많이 잃으면서 살고 있잖아요...그림이지만 잠시나마 소중했던 기억들을 떠올려보면서 순수했던 시절을 떠올려보면 어떨까 싶은 마음으로 그렸어요 ㅎㅎㅎㅎㅎ왕자가 어떤걸 잡고 하늘을 올라갈까..몇번이나 고민했는데 역시 종이비행기만한 것이 없더라고요..비행기, 풍선, 장미..이것저것 생각햇었거든요 >.< ㅎㅎㅎ 하늘님의 그림이니 하늘님이 느끼시는대로 보시면 될것 같아요 (멋지심...) 감사해요...(부끄..)
저 때문에 웃을 일이 많아지면 그것에 무슨 이유든 좋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앞으로도 이유가 어찌되었던 사람들이 많이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제가 웃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 웃는 것 보고 더 많이 웃는 편인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이렇게까지 신경써주셔서요. 그리고 종이 비행기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짱!
전 웃긴 사람 되게 좋아하는데..(개그중독자라...) 제가 웃기든...다른사람이 웃겨주든...다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많이 웃을수만 있다면 그걸로 장땡!! 다른 사람들 웃는것 보고 웃는 것도 당연 좋구요ㅎㅎ...요즘은 하늘님 댓글들보며 몰래 웃고다닙니다 ㅋㅋㅋㅋㅋ(댓달고 싶은거 참는 중...) 마음에 들어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별거아니지만...) ㅜㅜ (기운이 막 솟아나네...요....)ㅋㅋ
그런가요? ㅎㅎㅎ 5월의 그 날의 그 곳은 정말 여러모로 재밌겠네요. 제 댓글을 몰래 보고 웃는 분도 다 계시는군요? 제 댓글이 별 내용은 아닌데 가끔 웃는 분이 계시던데 야야님도 그런 분들 중 한분이신가 봅니다. (전 솔직히 어느 부분에서 웃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다음에는 기운 더 솟아나는 방법 연구해야겠어요. 이렇게 반응이 좋으니~ ^^
ㅋㅋㅋㅋㅋㅋㅋㅋ하늘님의 댓글은 꾸준히 자주 댓글놀이를 해야 느낄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그걸 느끼기 시작하면 하늘님 댓글에서 웃음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 ㅎㅎㅎ저도 함께 연구해보도록하죠 ^^
아, 드디어 하나의 단서는 얻었네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부분이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