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안물안궁 일기 - 2(서울 나들이 1편)View the full contextView the direct parentflightsimulator (55)in #kr • 6 years ago ㅎㅎㅎ 지하철이 진짜 잠깐만 딴 생각하면 내릴 역을 놓치곤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어찌되었던 만나뵙게 되어 너무 좋았답니다. ^^
저는 한 정거장 빨리 내렸었어요 ㅋㅋㅋ 헷... 너무 서둘렀네요.
ㅎㅎㅎ 저는 토요일에 코엑스에서 좀 헤맸습니다. 급한 마음에... 이리 저리 빨리 걷다가요. 다들 마음은 비슷한가 봅니다. ^^
저는 첫날에 이미 헤맸기 때문에 경험(?)을 살려... SM타운 앞에 장렬히 줄 서있는 소녀들을 제끼고 찾아갔습니다 -ㅅ-b
ㅋㅋㅋ 저도 봉은사역에서 내려서 SM타운 앞에 장렬히 줄 서 있는 소녀들을 제끼고 잘 찾아갔습니다. 남 일 같지 않군요. ㅎㅎㅎ 대체 왜 SM타운에는 줄 서 있을가요? 연예인이라도 왔던 것일까요?
백현이었나 하는 친구가 생일이었고 또 하나 더 있었던거 같은데... 그 날 생일 행사를 했던 모양입니다. 생일 축하 영상이 지하철 벽면에도 나왔었는데... 많은 여성분들이 4열 횡대로 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신기했어요.
우와, 그 정신없는 와중에도 그것을 다 보시고 파악까지 하신건가요? 저는 그 사람들만 보고 아무 생각없이 막 지나갔어요. 오늘 싸인회라도 있나? 뭐 그렇게 생각하고 지나갔거든요. ㄷㄷㄷㄷ 대단하십니다.
문화충격이었습니다. ㅋㅋㅋ 올리브콘 내부 보다 사람이 많았던듯...
ㅋㅋㅋㅋ 맞아요. 올리브콘 내부보다 사람 더 많은 듯요. 사실 걔네들 모두 올리브콘 왔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