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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물안궁 일기 - 2(서울 나들이 1편)

in #kr6 years ago

평소 안그러는 오지랖을 넓혀 말을 걸어본다......

"이뻤구나, 이뻣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젊은 여성분들에게는 오지랖을 잘 안부립니다. 아저씨, 아줌마, 할머니, 할아버지, 어린 아이 등에게는 오지랖을 상대적으로 쉽게 부리는 편이죠. 딱 봐서 내가 도와주면 좋은 상황이겠다 싶으면 도와드립니다. 괜한 오해가 안생기니깐요. 하지만... 젊은 여성분들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키 작고, 머리 벗겨지고 배 나온 아저씨가 도와주면 불쾌감을 느낄 수도 있고, 괜한 오해를 살 수도 있고, 도와주다 괜한 일 당할까봐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제가 다소 피하는 편입니다. 이왕이면 도와주고 싶은데 그래도 일부러 이것 저것 신경쓰이고 싶지는 않거든요.

어~ <밥 잘 사주는 힘쎈 예쁜 누나> 한국 오세요? 그것도 애증의 아시아나로요? ㅋㅋㅋ 스톱오버 항공권, 이원발권으로 끊어야 싼데 말이죠. 그 방법으로 끊었어야죠. ㅎㅎㅎ 앗싸.

힘쎈 누나가 밥 사주는 방법

  1. 스팀챗(https://steemit.chat/)으로 언제 귀국하시는지 알려 주세요.
  2. 제가 시간이 되면 만나러 갈 때 자전거 타고 가겠습니다. 지난 주말 밋업 때는 자전거 섭외를 못해서 타고 못갔지만 누나 오시면 자전거 타고 가겠습니다. 누나는 함박 웃음 준비해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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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는 함박 웃음 준비해두세요. ^^

함박스테이크로 잘 못 읽음...ㅠㅠ

정해인이 자전거 타고 손예진 주변을 빙빙돌면... 손예진이 함박 웃음을 터뜨리잖아요. 저는 그 장면을 상상했... ^^;

ㅠㅠ 아몰랑...ㅎㅎㅎ
그냥 함박스테이크 먹고 함박웃음 짓죠..뭐...ㅎㅎ
하늘님...여기도 대댓글 얼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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