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레고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 LEGO Factory 엿보기
사람들 모아서 경영진들에게 이메일을 보내보는게 어떨까요? 인공지능 기다리기보다는 이게 더 빠를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레고 세계는 잘 몰라 헛소리 하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
사람들 모아서 경영진들에게 이메일을 보내보는게 어떨까요? 인공지능 기다리기보다는 이게 더 빠를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레고 세계는 잘 몰라 헛소리 하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
재발매는 사실 잘 안 하는 게 맞아요. 그때 좋았던 게 지금도 좋으리란 법은 없으니까요. 근데 레고사가 자꾸 재발매를 하네요??? 좀 설명이 필요한 대목인데 레고사가 갈수록 바람직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아 사실 걱정입니다.
아, 레고 경영진의 문제인가요? 작년에 리마스터링된 스타크래프트 재발매 같은 경우는 전 좋았거든요. 그래서 레고도 재발매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었어요. 물론 예전에 단점으로 지적된 것들이 개선이 된 상황에서요.
@brickmaster님이 재발매가 더 좋지 않다면 뭔가 그 이유가 있겠지요. ㅎㅎㅎ 그렇다면 경영진의 문제인건가요? 마땅한 수입의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해 감성팔이로 재발매를 추진하는 뭐 그런 것인가보죠? ^^;
레고라는 취미에는 수집의 목적을 가진 분들도 많아요. 십수년 꾸준히 모아왔는데 그 열정과 정성을 다 무너뜨린다면 팬들의 충성도는 나빠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게다가 살금살금 가격을 올리는데 취미를 한다는 저조차도 구매가 망설여지는 수준을 넘었습니다. 거품이 꺼지다 못해 시장이 깊은 침체에 빠졌죠.
그리고 기본 부품에 충실한 디자인이 아니라 모양을 내기 위해 필요하다면 새 부품을 마구 찍어 냅니다.
이런저런 문제가 많습니다 ㅎ
취미생활로 오랫동안 접하신 분들은 열정과 정성을 무너뜨리게 되는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겠네요.
가격은 저도 정말 동의합니다. 레고 가격이 무슨... ㄷㄷㄷㄷ 모양을 내기 위해 필요하다면 새 부품을 마구 찍어낸다는 말도 무슨 의미인지 알 것 같아요. 수십년 전에 보았던 레고와 지금 보는 레고는 많이 다르게 느껴지거든요. 아, 성공한 덕후의 삶은 이래서 힘든가 봅니다. ㅠㅠ
레고사가 제시하는 방향이 아니라 스스로 정한 방향으로 가는 거죠. 가즈아~
가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