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 최저가 항공권이 누구에게나 최저가일까?

in #kr6 years ago (edited)

최저가 항공권
누구에게나 최저가일까?


사실 최저가 항공권을 구매하는 팁 같은 류의 글을 작성할 생각을 잠깐 했다가 이내 포기했습니다. 웬만한 것들은 이미 다 알려져 있어 굳이 제가 작성할 필요성을 못느꼈습니다. 게다가 포스팅이 1~2개로 끝나는 것도 아니고 내용도 방대해서 글을 쓸 엄두가 안났습니다.

자기소개 – Flight Simulator 이후 항공권에 대한 문의를 하는 분들이 계셨지만 저렴한 항공권이라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는 A 방법이 저렴한 항공권을 찾는 방법이겠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B 방법이 저렴한 항공권 찾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거의 대부분 A라는 방법만이 최저가 찾는 방법처럼 나와 있어서 다소 안타까운 일이긴 했습니다만 또 한편으로는 안심을 하기도 했습니다. 왜 안심했는지는 미루어 짐작 가능하실겁니다. ^^;

최저가 항공권을 찾는 분들을 대상으로 글을 쓰지만 아마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최저가와 제가 생각하는 최저가의 기준은 다를 것입니다. 항공권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분들 기준으로 몇 편의 글을 쓸까 합니다.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을 수도 있고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최저가 항공권이 단순히 사이트 몇 개 안다고 해서 끝나는 문제가 아닙니다. 알고나면 아무 것도 아닌 것들이지만 처음 접할 때는 알아야 할 것도 많고 내용도 방대합니다. 포스팅이 짧게 1~2개로 끝날 양은 아닙니다.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렴한 항공권 기준이 무엇인가요? 단순히 항공권 구매 가격이 저렴하면 정말 저렴한 것인가요? 최저가 검색 사이트에서 검색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이 최저가 항공권을 구매하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을지언정 그 방법이 모두를 위한 진정한 최저가 항공권을 구매하는 방법은 절대 아닙니다.

하나의 예로 최저가 항공권 검색 방법 중 하나인 최저가 검색 사이트 SkyScanner, Kayak 등은 기존부터 많이 알려진 사이트이지만 그와 더불어 비교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이트 등도 모두 함께 검색을 해야 합니다. 검색하다보면 간혹 "진흙 속의 진주"를 발견할 수 있고 운이 좋다면 그 "진흙 속의 진주"를 탑승하고 비즈니스 업그레이드까지 되는 행운까지 거머쥘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저가 항공권은 항상 많은 검색과 분석을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만이 최저가 항공권을 구매하는 방법만은 절대 아닙니다.



항공권 예약 클래스
별표 다섯 개, 밑줄 쫘악~


저는 용도에 따라 이용하는 항공사가 각각 다른데 기초니깐 하나의 항공사를 선택해서 설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많이 알려고 하면 헷갈리고 이해가 어려울테니깐요. 제가 열심히 응원하고 있으며 또 애증(愛憎)하는 30주년 아시아나항공(색동날개를 기억하시나요? 여러분?)의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항공권에는 예약 클래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예약 클래스에 따라서 항공권의 가격도 달라지며 마일리지 적립율도 달라집니다. 절대 잊지 마세요. 탑승 마일리지는 여러분에게 서비스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현금과 동일합니다. 항공권 가격에 모두 포함되는 것입니다. 실생활에서 여러분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포인트 등도 모두 현금과 동일합니다. 절대 놓치지 마세요.


▲ 아시아나항공 항공권 예약 클래스 및 마일리지 적립율

예약 클래스가 낮을수록 마일리지 적립율은 낮아지며 항공권 가격 또한 저렴합니다. 그래서 항공권이 판매될 때는 보통 예약 클래스가 낮은 것부터 판매가 빨리되고 판매가 진행될수록 예약 클래스가 높은 것이 나중에 남습니다. 그래서 늦게 구매할수록 항공권 가격이 비쌉니다, 하지만 여기서 생각해볼 것이 예약 클래스와 마일리지 적립율이 낮은 항공권 가격이 과연 모든 사람에게 저렴한 것일까요? Yes or No?

정답은 No입니다. 저처럼 항공사 회원 등급을 매 2년마다 유지해야 되는 사람(예를 들어 AsianaClub Diamond and StarAlliance Gold Member), 마일리지로 비즈니스 클래스 또는 퍼스트 클래스를 탑승할 사람, 잦은 항공기 탑승으로 마일리지 활용도가 높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저런 항공권이 금전적으로 손해인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 많이들 타시는 이코노미의 경우 저는 가장 선호하는 클래스가 S 클래스입니다. 마일리지 100% 적립이 되는 티켓 중에 가장 저렴하니깐요. 그래서 마일리지기 70% 적립되는 V 또는 W 클래스 항공권이 있더라도 구매를 하지 않고 일부러 S 클래스로 구매합니다.


▲ 아시아나항공 인천 – 샌프란시스코 왕복 가격

각 클래스에서의 최저가 기준으로 작성을 해봅니다.

클래스적립율항공권 가격적립 마일리지1마일 단가
V70%965,400원7,922마일121.8원
S100%1,195,400원11,318마일105.6원

어떤가요? 마일리지 70% 적립되는 V 클래스보다는 마일리지 100% 적립되는 S클래스가 더 저렴하지요?

문제를 내볼께요. 한국 인천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가까울까요? 중국 홍콩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더 가까울까요? 당연히 한국 인천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가깝습니다. 그러면 중국 홍콩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보다 비행시간도 짧고 항공유도 적게 소비하니깐 실제 항공권 요금도 저렴할까요? 똑같은 일정으로 검색해서 확인해 봅시다.


▲ 아시아나항공 홍콩 – 인천 – 샌프란시스코 왕복 가격

클래스적립율항공권 가격적립 마일리지1마일 단가
V70%796,300원9,720마일81.9원
S100%919,300원13,886마일66.2원

뭔가 이상한 것을 못느끼셨나요? 스크롤바 올려서 다시 확인해보세요. 한국 인천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가는 것보다 중국 홍콩에서 한국 인천을 거쳐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가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응? 뭔가 갑자기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응?





오늘은 프롤로그니깐... 여기까지~


@flightsimulator
만약 회사에서 여러분의 출장 티켓을 이코노미로 발권해준다면? 또는 여러분이 남들보다 비싼 가격으로 구매한 항공권 예약 클래스가 Y, B, M 셋 중에 포함되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비즈니스 클래스로 우리가 모두 좋아하는 공짜로 업그레이드 될 가능성이 다른 클래스의 항공권보다 높습니다. 만약 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면 그 때는 제가 항상 말하지만 항공사를 향해 큰 절을 3번 하셔야 합니다. 저는 늘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만약 탑승 전에 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분이라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저도 비즈니스클래스를 직접 타기 전까지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느냐에 대한 답변에 비용대비 약간 회의적이었으나 제가 직접 타보니 저한테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었습니다. 자신의 소득과는 별개로 그 가치는 다른 것이니깐요.

혹시라도 아직도 단순히 항공권 구매 가격이 저렴하면 정말 저렴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나요? 어떤 분에게는 단순히 구매 가격이 저렴한 항공권이 최저가 항공권일 수 있습니다. 그런 분은 나중에 포스팅될 예정인 항공권 최저가 검색 사이트와 관련된 포스팅을 잘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Sort:  

혹시나 댓글만달리고 보팅이 안간다면 바로바로 답을 주세요^^
더러 피곤해서 안달리는것도 있을꺼같아요

오치님 즐거운 한주 되세요~ ^^

와! 저 S 클라스는 첨 알았어요!!!!! 이런건 메모 해야 됩니다.
크.. 비즈니스 업그레이드는 진짜 최고죠.
남편이랑 휴가 가던 때 마침 제가 승급해서 같이 업그레이드 된 적이 있어요. 휴가 내내 뽐냄 ㅋㅋㅋ

같이 퍼스트 탈 짝을 찾으시길... 기원 해 봅니다.

결혼할 짝은 아니지만 퍼스트 클래스 함께 할 짝은 이미 구한 듯 합니다. 아마 저기 댓글 다신 @moont0님과 함께 몇년 후에 함께 갈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이 드네요. 이미 @moont0님 본인도 인정하고 예상하신 듯 하고요. ^^;;;

ㅜㅜ 왜 다부작입니까??
오늘 내일 항공권 결재해야하는데 말입니다!!ㅋㅋ

사모님 계시잖아요. 사모님 찬스 쓰세요~ 아, 비행 가셨나? ^^;;;

오 마일리지를 이렇게 이용하다니!! 등급에따라 마일맂 적립 퍼센테이지가 다 다르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와~ 혹시나했는데 정말 도움이 되는 분이 계시네요~ 이제 차근 차근 글을 써도 되겠어요~ 아직도 도움이 되는 분들이 계실 것 같네요~ ^^

정성글엔 추천 꾸욱~! ㅎㅎ

감사합니다. ^^;;;;;;;;;;;;;;;;;;

엥?? ㅋㅋㅋㅋ
전 비행기 탈 때 무조건 싼 것만 찾아다녔었는데
마일리지 적립률이란 것 까지 계산해야 되나보네요!! ㅋㅋㅋ

  1. 근데 그러면 지금 사진 등으로 설명해주신 저 예약클래스 영어들(?)은 아시아나 항공만의 예약클래스고 다른 항공사는 또 다른 알파벳 등을 사용하나요?? @_@;;??

  2. 저가항공사 (LCC??)는 저런 예약클래스가 따로 없는 건가요??

한국 근처 해외여행이나 국내여행 가려고 비행기 예약할 때
왜 전 저 예약클래스를 아예 못 본 걸까요.... ㅠ_ㅠ
주로 저가항공사를 이용하긴 했지만...ㅠㅠ
(와 뭔가 손해본 느낌 ㅋㅋㅋㅋ)

원래 오랜만의 포스팅을 응원하려고 들어왔다가ㅋㅋㅋㅋ
손해본 느낌에 분노의 질문을 하게 되네요 ㅋㅋㅋ
역시...비알못은 이렇게 또 울고 갑니다 ㅠ_ㅠ ㅎㅎㅎ

뉴위즈님! 항공사마다 예약클래스 알파벳은 다 다르다고 알고 있어요 ^^
보통 비행기 예약할 때는 잘 안 뜨고 예약조회 화면에서 이코노미석(V) 이런식으로 예약클래스가 V라는 것이 표시되어 있는 곳도 있어요. 혹은 상세조회 버튼 같은 거 누르면 뜨는 곳도 있고요. 여행사 예약 사이트마다 다 달라요~
아예 찾을 수 없는 곳도 있는데 그런 곳은 문의글 남겨서 예약클래스 물어보면 잘 대답해주더라고요^^

앤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집단지성의 힘이 느껴집니다. ^^

(시무룩~) 아이 참~ 이 분들이 참 성격도 급하셔서~ 쭉~ 기다리면 다 나옵니다~ 설명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뒤죽박죽이라서 차근 차근 하다보니 너무 디테일하게 할 수 없어서 나중에 다른 것 설명할 때 항공권 샘플과 함께 설명이 제공될 예정이었습니다. 그 포스팅은 한참 후겠지만요.

ㅋㅋㅋ기웃기웃거리다가 제가 답을 아는 질문을 뉴위즈님이 하신 걸 발견하고는 ㅋㅋ반가워서 얼른 댓글 달앗어요!ㅋㅋ


앞으로 도장 9개 더 모아 오시면 선물 드릴께욥!

헐 대박! ㅋㅋㅋㅋ 참잘했어요 10장 도전 미션 시작입니다!

선물이 뭔지 모르고 그냥 막 미션 시작입니까? 😆😆😆

도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탐난다 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질문하면 도장 안 주시나요?? ㅋㅋㅋㅋㅋ
(초등학교때 못 받아본 도장 여기서라도 받아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

ㅋㅋㅋ오 좋은 질문도 칭찬 받아야죠!
그런데 왜 갑자기 플라잇님의 질문 릴레이에 놀러오신 뉴위즈님이 생각나는 걸까요 킁킁

+_+ㅋㅋㅋ 이번에도 최고의 질문을 선별하여 도장을 받아보겠습니다!! ㅎㅎㅎ

허를 찌르는 좋은 질문을 하신다면... 도장 드립니다.
도장 10개 모아오시면 선물 드려욥!

ㅋㅋㅋㅋ 도...도전!!! ㅎㅎㅎㅎㅎ

와우 ㅎㅎㅎ 대박 ㅋㅋㅋㅋ
앤님도 비행지식(?)이 엄청나시네요!! ㅋㅋㅋㅋㅋ
승무원과 같은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ㅋ
(ㅠㅁ ㅠ 나만...'비알못'이야 .....ㅠㅁ ㅠ ㅋㅋㅋㅋㅋㅋ)

비알못 ㅋㅋㅋㅋ비트코인알못과 겹치네요! ㅋㅋㅋㅋ
음 저 아재 같네요 ㅋㅋㅋㅋ

사실 제가 비알못입니다. 비트코인 알지 못하는 사람. ^^;

항공권 예약 클래스는 FSC(Full Service Carrier)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편하고 간단할 것 같습니다.
FSC의 항공권 예약클래스가 비슷하기도 하고 약간 다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별도로 정확하게 따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제가 LCC(Low Coast Carrier) 항공권을 이용하는 것은 말 그대로 저가라는 목적에 부합되게 이용하는 용도라서요. 제 자기소개에서 올해 구매한 항공권 中 일본-인천 왕복이 수하물 포함 48,000원 / 동남아시아-인천 왕복이 수하물 포함 98,000원 이 정도의 가격이면 저도 물론 LCC를 이용합니다만 LCC에서 내놓는 보통의 가격에 저는 웬만해서는 눈을 돌리지 않습니다. 그건 제가 FSC의 상용고객이라서 그렇고 사람마다 상황이 다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니 다른 분들에게는 LCC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저도 LCC를 국내에서 메인으로 이용한 적도 있었고 지금도 국내/해외 가끔 요긴하게 자주 사용하고는 있습니다.

제 포스팅이 "이영돈의 소비자 고발" 컨셉이 되어버렸나요? ^^;;; 이건 프롤로그라서 그렇게 막 중요한 내용은 막 나오지 않았는데욥... ^^;;;;;;;;;;;;

아... FSC가 뭔지 몰라서 우선 FSC가 뭔지부터 찾아보고 왔네요 ㅋㅋㅋ
(고마워요 녹색창 지식인) ㅋㅋㅋ 제가 이만큼이나 비알못입니다.....ㅋㅋㅋㅋ
전 오히려 지금까지 항공표 예약할 때 FSC는 아예 거들떠도 안 봤었는데 ㅋㅋㅋㅋ
와 ㅋㅋㅋ 진짜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었네요 ㅋㅋㅋㅋ
(나름 똑똑한 소비를 하고 있다고 자부했던....제 자신이 한심합니다 ㅋㅋ)
앞으로 진짜 진심으로!!
플라이트님 포스팅 보면서 비행기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ㅋㅋㅋ
"플라이트의 소비자 고발" 제가 열심히 시청(?)해볼게요!!
(혹시나 '정말 이런 것도 몰라?'라고 생각되는 질문이 나와도 친절하게 대답 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_+ ㅋㅋㅋ )

프롤로그라서 이런 내용이 나왔고요~ (파일럿 포스팅)
다음 연재부터는 FSC, LCC를 포함해서 다양한 개념을 차근 차근 잡아나갈 것입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이해하기 쉽지요. 포스팅이 몇개나 작성될지 모르겠으나... "다양한 최저가 항공권을 구매하는 여러 방법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도록 작성할 것입니다. ^^;;

오호 ㅎㅎㅎ 학습목표까지 뚜렷합니다!! (짝짞짞짝!! ㅋㅋㅋ)
잘 부탁드립니다. 플선생님!! ^-^ ㅋㅋㅋㅋ

드디어 연재를 시작하셨군요! +_+ 고급정보가 마구마구 쏟아질 것 같은 이 느낌!!
풀봇과 리스팀으로 응원합니다!

고급 정보 없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인터넷 검색하면 나올 수 있는 내용들과 @sinner264님도 알고 계시는 것을 그냥 저냥 초보자 수준의 눈높이에 맞게 쓰려고요. 제가 기존에 글을 길게 쓰는 편이었는데... 이제는 적당히 끊어가면서 쓸려고요. 그러니 글 쓰는 부담이 많이 줄었네요. 진작에 이렇게 할걸 그랬어요. ^^;;

너무 길게쓰면 정작 내가 힘들어서 스팀잇을 안 하게 되더라구요 ㅠ 전달력이 좋으셔서( 더 잘아신다는 이야기) 힘내주십시오! ㅋ알레스카항공까진 나오나요?! ㅋㅋ
tip!

알래스카 항공까지 나오려면 한참 걸리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알래스카항공까지 나오는 것이 좋겠죠? 알래스카항공은 @sinner264님에게 토스하면 안될까요? ㅠㅠ

저는 지금 준비중인 저가항공은 정말 저렴한가?를 끝내고 다른 이야기를 좀 할까 합니다 ㅋㅋ플라이트 님이 먼저하게 되실거에요 ㅋㅋ

저 솔직히 LCC는 @sinner264님보다 잘 몰라요. 제가 생각할 때 최저가다 싶으면 LCC를 이용하긴 하는데 평소에는 LCC는 후순위라서요. ^^; @sinner264님이 저가항공 포스팅 많이 해주세욥~ ^^;;

이 포스팅에 살짝 모른척 댓글 달려고 했는데....숙제 안한거 딱 걸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가장 중요한 정보는 다음 포스팅!!! +,.+ 현기증나요!!!

요즘 숙제 미루는데 아주 도가 트시려고 그러십니다. @soyo님 숙제도 미뤄서 하는 것 같더니만요~ 숙제를 미루고 그래도 댓글은 달려고 생각하고 있었다니... 그 부분은 또 기특하십니다.

이번 연재에는 아무거나 막 포스팅할 것이니 그 중에서 각자 필요하신 부분을 얻어가는 것이 있으면 좋은 것이겠지요~ 뭐... 이미 다 알고 계시는 것들이라 얻어가는 것이 하나도 없을 수도 있겠지만요~

숙제는 미뤄야 제 맛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릴 넘침)
저는 항공권은 모르는거 투성이라(단순)ㅋㅋㅋㅋㅋ 많이 얻어갈 수 있을거 같아요! +,.+

역시 학창시절 깜지의 달인은 여기 있었네. 괜히 무안하니깐 저번에 저한테 깜지 많이 썼죠?라고 물어보던데 말이죠~ 그래도 이런 학생들이 나중에 커서는 지금처럼 각계 각층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다니깐요~ 범생처럼 사는 사람들은... ㅠㅠ

깜지가 뭔가요? @,.@ 전 깜지가 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kr-gazua
어디서 약을 팔아~! 평소(?) 모습대로 내숭(?)은 집어치우고 솔직한 너의 모습을 보여줘~♬

저는 가난한지라...ㅎㅎ 항상 여행갈때 제주항공, 진에어에서 하는 저렴이 이벤트만 이용해서 하늘님이 포스팅 해주신 글을 보고 저런 혜택이 있구나~처음알았네요 ㅎㅎㅎ
제가 단순히 구매가격이 저렴하면 최저가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ㅎㅎ
다음 포스팅 무지 기대됩니다~ㅎㅎ

음... 저도 보통 일반 사람들보다는 비싸게 항공권 구매를 안하는 편이지만 어쩔 수 없을 때는 비싸게 구매할 수 밖에 없긴 해요. 항공권 구매할 때 다양한 요소가 고려되다보니 저도 제주항공, 진에어, 라이언에어 등 저렴한 항공권 종종 이용합니다. 물론 저도 이벤트를 잘 활용하는 편이고요.

1년에 비행기 탑승 몇번 안하고 단거리, 중거리 탑승하는 분들은 골드님 같은 방법이 최저가 항공권이 맞습니다. 서두에도 밝혔듯이 사람마다 최저가 항공권이 다 다릅니다. ^^;

그럼요~하늘님 말씀이 맞지요~당연히 사람마다 다르니깐요~ㅎㅎㅎ
근데 라이언에어는 첨들었네요?
아~지금 잠깐 찾아보니 유럽저가항공사군요!!전 동남아 여행을 선호하는지라 잘 몰랐었어요~ㅎㅎ
유럽도 저가로 갈수 있는 직항 저가 항공사가 있군요~
가격 알아보고 좋으면 가고 휘리릭 떠나고 싶네요^^

저도 동남아 여행 선호합니다. 사람들 아직도 많이 순수하고, 아직도 그래도 저렴한 물가에 그냥 저냥 편합니다.

유럽도 저가로 갈수 있는 직항 저가 항공사가 있군요

이 말씀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는데요~ 설마 라이언에어로 유럽가실 생각 하시는 것은 아니지요? ^^;;;

네. .우리나라에서 직항인줄 알았어요ㅠㅜ찾아보니 아니었네요..여행 무식자 탄로 났어요ㅎㅎㅎㅎ

FSC를 타시더라도 정말 최저가로 간다고 하면 유럽은 왕복 4,50만원~ 60만원대가 최저가입니다만 정확하게 기억이 나질 않네요. 저는 마일리지가 중요해서 유럽갈 때는 항상 저가를 기피해서요. ^^;

어디서 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화요일에 내놓는 티켓물량이 많아서 그때 찾아보는게 좀더 싸다고 들었던것 가습니다 ;)

네 맞습니다. 대부분의 항공사가 매주 화요일에 주말마감 할인항공권을 내놓기 때문에 통계적으로도 항공요금은 화요일 오후에 하락하는 경향이 있어 그런 의견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사실 크게 와닿지 않는 부분이라 다루지 않을 예정입니다. ^^;;

Coin Marketplace

STEEM 0.30
TRX 0.12
JST 0.033
BTC 64386.10
ETH 3142.17
USDT 1.00
SBD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