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팅을 그만둘 수 밖에 없는 이유

in #kr7 years ago (edited)

양심고백 아닌 양심고백
그동안 보팅 없어서 미안합니다


그 동안 나름 많은 분들을 찾아뵈었지만 댓글과 보팅을 함께 한 경우, 보팅만 한 경우, 댓글만 한 경우가 있습니다.

  • 댓글과 보팅 경우
    아무리 보팅을 자제하려고 해도 자제할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 가입인사 하시는 분은 무조건 보팅, 처음 뵙는 분 무조건 보팅, 글(게시물)이 너무 좋아서 보팅을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글 등
  • 보팅만 한 경우
    때로는 백마디 말보다 포옹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포옹은 할 수 없으니 조용히 보팅만 했습니다. 짧게라도 남기고 싶은데 짧게 남기면 또 성의없어 보일까봐 염려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 댓글만 단 경우
    보팅해드리고 싶지만 보팅해도 0에 수렴, 또는 0이라서 보팅파워 충전하기 위해 보팅을 가급적 당분간 자제했습니다.


100% 풀보팅
드리는 보상은 0


  • 보팅 파워를 XX% 내외로 적당히 유지하면서 큐레이션 하는 것이 좋다
  • 자신이 가진 보팅파워에 따라 보팅 후 보상이 다르다
  • 글쓴이가 글 작성 후 큐레이션 보상을 차등하기 위해 보팅하는 시간에 따라 보상이 다르다

저 방법대로 하면 참 좋겠는데 제가 무슨 보팅봇도 아니고 스팀잇에서는 읽을 글과 보팅(보상)받을 가치있는 글들이 많아 저 방법대로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보팅은 계속되고 100% 풀보팅을 해도 드릴 수 있는 보상이 거의 0.1 or 0입니다.

지속되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저도 이제 보팅파워 충전 좀 하겠습니다. 선물은 현금이 최고라고 하던데 스팀잇에서도 누군가에게 보팅이 최고의 선물일지 모르겠지만 제가 찾아가더라도 당분간 보팅 없습니다. 오해마시고 이해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보팅파워 100% 충전까지 남은시간 98시간


▲ 100% 풀보팅, 드리는 보상은 0




▲ Steem Outgoing Votes - 출처

미안합니다. 보시다시피 사태가 이래서 당분간 보팅 휴업하겠습니다. 보팅을 쉬니 자연스럽게 짱짱맨 활동도 쉬겠습니다. 보팅에 목말라 있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가끔 살짝 눈치 보이고는 했는데 당당하게 말하니 이제 속 시원합니다.


@flightsimulator
보팅(보팅파워) 너무 아껴도 됩니다. 돈 드는 것도 아닌데 다른 사람들 글에 공감하면 팍팍 보팅해주세요. 보팅파워 충전하는 동안에는 댓글과 100만년 만에 짤막하게라도 flight와 관련된 정보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질문)그리고 지금 SBD로 스팀파워로 바꾸기에 적당한 시기인가요? 설 연휴때 전환율이 1.2였는데 욕심으로 1.5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 기다리던가, 전환하던가 둘 중에 판단이 잘 안됩니다.

3일 전 떠나면서 댓글 단 모든 분들에게 보팅의 기쁨을 안겨준 한 스티미언(← 사태의 자초지종은 알고 댓글을 다셨는지에 대한 물음표를 드리며)과 혹시라도 보팅에 목마른 분들에게 양해의 부탁으로 이 글을 바칩니다.
우리가 보팅파워와 스팀이 없지 가오(顔, かお)가 없진 않잖아요?

Sort:  

그니까요.. ㅠㅠ
보팅파워는 왜이리 충전이 안되는건가요?
삼일정도 스팀잇에 거의 못들어 왔는데도 35%..ㅠㅠ
보팅을 아낄수도 없는데..
계속이러다 진짜 0...ㅠㅠ

보팅을 아낄 수도 없다는 점에 진짜 공감합니다. 물론 잘 아시겠지만... ㅠㅠ
보팅파워를 늘리려면 스팀에 투자를 해서 스팀파워를 높여야 합니다. ㅠㅠ
보팅파워가 낮을수록 충전 속도는 더뎌집니다. ㅠㅠ
혹시라도 도움이 될지 몰라 보팅과 관련된 링크 적어드립니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https://steemit.com/kr/@mastertri/voting-steemit-voting-and-voting-power

충전속도에도 차이가 있는건가요??
그래서.. 이모양이였군요. ㅠㅠ

링크글도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3월의 시작을 아름답게 보내세요^^
그리고 진정한 스팀KR 에어드롭!
[골든티켓x짱짱맨x워니프레임] 9차 옴팡이 이모티콘 증정 천명 이벤트! 그 첫번째 250명 !
https://steemkr.com/kr/@goldenticket/x-x-9-250

감사합니다. 찬찬히 살펴보고 참여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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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에 무척 찔리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댓글을 달수밖에 없네요 ㅎㅎ 순간적인 본능에 휘말려 현재 자괴감에 빠져있으니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플라잇! 님 댓글을 보면서 즐거워졌으니 너무 무리안하셔도 될듯합니다. 다들 이해해주실꺼에요
저도 보팅해드리고 싶은 분들이 많아서 소소하게라도 보팅하느라 80% 유지가 힘드네요. 이것도 이제 다음주면 끝나니 다음주부터는 저도 파워가 아작날것 같습니다.


SBD 아.. 1.2 일때 다바꿨어야하는건데.. 제가 1.1부터 1.12, 1.14, 1.18 까지 조금씩 바꿨는데.. 갑자기 1.1도 간당간당 거리니.. 이것도 업비트 코인처럼 존버해야겠습니다. ㅠㅠ

이 야심한 밤에 무슨 자괴감인가요~ 그런 것 안좋아요~ 우리 현실은 시궁창이어도 스팀잇에서만큼은 긍정적으로 살아요~ 제가 댓글을 달기도 전에 댓글에서 즐거워졌다니 그것은 그것대로 좋은 일이네요. ^^

제가 설 연휴 때 1.22인가? 그 때 바꿨어야 했습니다. 욕심을 부려서 때를 놓치고 나니 지금 이렇게 존버를 해야 되는 입장인 것 같아요. ㅎㅎㅎ 괜찮아요~ 존버하면 언젠가 오를테니깐요~ 그럼 샤샥~ 재빨리 스파 올리면 되니깐요~ ㅎㅎㅎ

정말 파워 채워지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ㅠㅠ

그래도... 비워진 사람 마음 채워지는 시간만큼은 아니니깐 기다릴만 합니다. ^^;

오~~~~ 너무 멋진 낭만적인 생각이셔요~ :)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나는~♪ 낭만 고양이~♬
홀로 떠나가버린~♪ 깊고 슬픈~♪ 나의 바다여~♬

낭만 고양이 - 체리필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보팅바 생기는게 스팀잇 기준 500sp였던가요? 어서 많이 버시길 기원합니다^^

https://steemkr.com을 이용하면 500SP 이하라도 보팅파워 조절이 가능합니다만, 저는 UI가 더 불편하더라고요. 익숙한게 편해요. ^^; 이번에 쉬는 동안 그 곳을 이용하는 고민도 해봐야겠습니다. ^^;

익숙함.. 좋은 주제죠^^

저는 지금 보팅 파워 조절할 "스파"가 되고나서 새로운 고민에 도달했습니다...아 다 들 100%찔러 드리고싶은데...ㅠㅠ 이런 고민을 하게 될 줄이야 ㅠㅠ

원래 그렇죠. 사람이 상황과 위치가 바뀌면 고민하는 것도 바뀌게 되는거죠. 그리고 어떤 "힘"이라는 것이 생기면 그것을 공정하게 바르게 사용해야 되는 일종의 책임감도 느껴야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요. 저를 비롯한 플랑크톤 뉴비들이 듣기에는 그래도 행복한 고민으로 보입니다. ^^

저는 얼마 높지도 않지만 꾸준히 활동하면서 댓글로 소통 나누는게 메인이다 보니 ㅎㅎㅎ 그래도 보팅 파워는50프로 이상은 유지하려 합니다ㅠㅠ

저도 조금씩 차차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정한 시점에 스파로 변환하면 좀 더 나아질테니깐요~ ㅎㅎㅎ

제가 그래서 요즘 kr에서 보팅하고 있어요 ㅋ 조금이라도 많은 분께 보팅하려구요 ㅋㅋ37%도 100%다 0.01이라 ㅠㅠ

KR UI는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하더라고요. 저도 3번? 그 정도 사용해봤던 것 같아요. 이번에 충전하는 기간동안 KR 사용하는 것도 고민해보겠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질문에는 왜 답변 안해주세요. 하긴 @illluck님이 설연휴 때 말씀하실 때 그냥 바꿔야 했었습니다. 제가 욕심이 과했나봅니다. ㅜㅜ

ㅋㅋㅋㅋ제가 계속 바꾸자고 했잖아요~~
얘기할 땐 안듣고 흥흥입니다~ ㅎㅎㅎ

앞으로는 말씀 잘 듣겠사옵나이다. 그래서 고견은 어떠하시옵니까? 저 지금 설 연휴부터 1.5와 1.6 비율에 거래 예약 분산시켜 걸어뒀거든요. 제 욕심이 과한가요? ㅎㅎㅎ

1.5는 당분간 무리 아닐까요....당분간은 1.24도 어려울거 같아요...스달이 올라야 하는데 ㅠ

1.2로 어제 예약걸어놓기도 했는데... 이제 눈 높이 낮춰서 1.2로 해야할까봐요. ㅠㅠ

당분간은 1.1도 음.....ㅋㅋㅋㅋㅋ

쌤통이다는 분위기로 댓글 다셨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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