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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위즈덤 레이스] 아무나 만들어낼 수 없고,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in #kr6 years ago (edited)

와............ 오늘 같은 날 창 밖을 바라보며 읽으면 더 없이 기분이 좋아지는 글입니다. 카페마론이라.. :D 처음엔 소설인줄 알았어요. roundyround님 뭐하시는 분인지 궁금해지네요. 분위기 파악 더 해봐야겠어요. 너무나 멋진 글에 할 말을 잃었어요. 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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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저 천천히 고물님 연재글 처음부터 읽고 있었는데요. 어젠가 엊그젠가 [틈] 마지막 글까지 다 읽었거든요. 그리고는 언젠가 고물님 꼭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중간 중간에도 하고 싶은 말이 막 생겨서 댓글도 달고 싶었는데 끝까지 읽고 달아야지 하다가 결국 못 달았... 하고 싶은 말을 막 속으로 하면서 읽었달까요? 기회가 있겠죠? 그게 어떤 모양일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요! 자주 뵈어요, 고물님!

라라님(이라고 불러도 되겠죠?) 말씀듣고 아침부터 설레는 금요일이네요. 저 만나면 별거 없는 사람이지만 기회가 되면 언젠간 꼭 한 번 만날까요? ㅎㅎㅎㅎ 저도 라라님 글 하나하나 읽고 있는 중입니다. :D

조금씩 분위기 파악중인데 라라님이시군요 춘자는 매거진이고요. 라라님이라고 수정해요!!

고물님이 춘자라고 첫 번째로 불러주셔서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워낙 다양하게(?) 불리고 있는지라 뭐가 되어도 상관없어요. :-) 기회가 되어 꼭 만나면 좋겠어요. 진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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