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GTA5 story] 일상생활 #18 오토바이? 오토바이!

안녕하세요 DO's GTA5 story입니다.

금요일을 맞이하였습니다. 로스산토스에서는 출근도 안하고, 필요할때 누구 죽여서 돈벌고 아주 좋은 세상이네요^^

하하. 하...

일상생활 18번째, 오토바이? 오토바이 입니다.

GTA5에서는 오토바이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어요.
저는 오늘 2가지를 보여드릴겁니다.

빼꼼.

이 오토바이는 시츄 사의 하쿠초우라는 오토바이입니다.
오토바이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바로 어떤 모델을 카피한 것 인지 눈치채실 수 있습니다.
스즈끼 사의 하야부사를 모티브로 합니다.

하야부사가 송골매를 뜻한다고 하는데, 하쿠초우는 백조라고 합니다. 백조라니..

저의 오토바이 레이스를 축하하는 건지, 옆에 새로운 온라인유저가 나타났습니다만...... 손에 점착폭탄을 들고 있습니다. 저를 죽이러 온 것이군요.

도망가야합니다.

• GTA5 온라인에서는 저도 그렇지만 굉장히 호전적인 유저들이 많습니다.
  사유: 일반시민을 해치는데 지루함을 느낀 유저들이 유저 서로를 해칩니다.

저는 오늘 싸울 마음이 없어요. 그러므로 도망갈거에요
뒤편 두대의 차 중 우측편 차량이 저를 따라오는 유저입니다.

저한테 쉼없이 폭탄을 던지는 것이 매우 무섭습니다.
고수라면 폭탄 말고 총으로 머리를 겨냥할텐데 폭탄만 던지는 것을 보니 저보다 하수인 것 같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자기가 던진 폭탄에 자기가 맞아서 죽었어요.

[개념원리] 바로 이런 원리인거죠! (그림 아닌 낙서에 용서를 구합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주행할땐 자동차에 비해 더 신나는 기분을 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앞바퀴도 들어줄 수 있고요.

교훈 : 자신없으면 앞바퀴 들지 마라

사실 저는 자신없는 게 아니고, 실수였습니다. 다시 한번 보여드리죠.

교훈: 자신없으면 앞바퀴 들지마라. 들지 말라고

이 사고로 저는 오토바이를 잃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제목은 오토바이? 오토바이! 죠. 한대 더 남았습니다. 이게 진짜에요.

페가시 사의 오프레서라는 오토바이입니다.
페가시 사는 게임내에서 슈퍼카를 전문으로 만드는 업체이며, 그 모티브는 람보르기니라 하겠습니다.
이 페가시가 어떤 오토바이를 만들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뒤에 마후라(머플러)가 뒤통수에 달려있고요, 발판같이 생긴 날개가 달려있네요

네 진짜 날개(?)가 달려있어요.

날개 : 새나 곤충등의 몸 양쪽에 붙어서 날수 있게 해주는 기관, 비행기 등의 물체를 날 수 있게 해주는 장치.

?!?!@!?@~?!@$?!@???

이 무슨 해괴한 일이란 말이오.

페가시 사의 오프레서는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X키를 눌러 날개를 펴고, E키를 눌러 부스터를 쏘아 하늘로 치고 올라갑니다. 하지만 부스터는 상시가동 아니고 충전식이라는점!

이건 대리만족이 아니라.. 좀 어이가 없는 수준.. 하늘을 날아다닌다니..?

제가 어떠한 이유로 경찰수배 뱃지가 생겼는지는 모르오나, 경찰들이 저를 잡으려 해도 이렇게 날아가버리면 그만입니다.

이렇게 되니 또 이상한 마음을 갖게 되더라고요. 무언가 범죄를 저지르자. 비행(일탈)을 하자.

저의 마음을 알아주기라도 한 것인지. 마우스 우클릭을 하니, 앞부분에서 머신건이 나가네요 .. 캬
무슨 생각으로 만들어낸 오토바이인지 제작사에 문의하고 싶을 지경.
뭐 날아다니면서 마음껏 테러해라~ 라는 마인드겠지요? (대놓고 범죄 종용하는 제작사의 배려)

머신건을 두두두 쏘다가도 E키만 누르면 바로 부스터를 발동하여 탈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경찰을 피해 달아나볼

ㄲㅏ...☆

• 몸으로 보여주는 교본 : 오프레서로 하늘을 날고 싶을때 바로 앞에 사물이 있으면 거기에 부딪힙니다. (이륙하는 최소한의 거리가 필요합니다.)

GTA5는 상상력을 담아내는 비현실적인 이동수단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오토바이편이였습니다.

포스팅을 종료합니다.

GTA5 (steam ver)
in game id : SJ_ricardo
-PC info-
i5 7600 + gtx 1060 6gb + 16GB ram + NVMe s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