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그리고 농업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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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농업에 대해 전하는 @farmerboy 입니다. 오늘의 제목을 곤충 그리고 농업 으로 결정했는데요.
오늘은 곤충이 농업에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야기해볼까합니다!

가장 먼저 사진에서 확인해 볼 수 있듯이 화분을 매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바람에 의해 매개되는 비율은 25퍼센트, 자가수정은 25퍼센트 나머지는 곤충에 의해서 매개가 됩니다.

두번째로는 쓰레기 분해를 하거나 토양을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동물 시체나 쓰레기를 분해해서 토양을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세번째는 여러가지 산물을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벌을 통해 꿀을 얻거나 누에에서서 누에실을 얻듯 여러 산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네번째로는 곤충을 식용 혹은 의약품으로 활용 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현재 세계 여러나라에서 곤충을 식용으로 하고 혹은 거미실을 의약품을 활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섯번째는 생물학적 방제로 활용된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방제란 농작물을 병해충으로부터 방어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천적인 곤충을 통해 해충에게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가 곤충이 농업에서 이로운 부분을 이야기했다면 지금부터는 곤충이 농업에 끼치는 해로운 영향입니다.

가장 먼저 가축에게 기생해 가축을 죽이거나 병들게 하는 경우입니다.

두번째는 식물에 기생하는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식물에 기생해 식물을 갉아 먹어 해를 끼치는 경우와 더불어 해충으로 인해 병균을 옮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번째는 수확된 농산물에 있는 경우입니다. 쌀에 쌀바구미에 있어서 쌀에 해를 끼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지막은 사람 즉 농업인에게 해를 주는 경우입니다. 곤충을 매개해 질병에 감염 되기도 하고 쏘이거나 물려서 해를 줍니다.

이러하듯 곤충은 농업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면 상호작용하며 영향을 줍니다.
다음번에도 농업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지금까지 @farmerboy 였습니다. (유용했다면 리스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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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익충도 많아요

위에는 익충을 서술했고 아래는 해충을 서술했습니다.☺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싱클레어! 우리의 신은 아프락사스,
그는 신이면서도 악마이고 밝은 세계와 어두운 세계를 모두 자기 안에 가지고 있소.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중에서>

해충과 익충으로 우리가 구분하고 있지만 그 구분이란 것이 어쩌면 우리 인간의 인지 수준과 편견에 기인한 것이지도 모르겠습니다. 파리를 엄청난 해충이라고 알고 있지만(심지어 지금도요. 물론 그런 측면도 있긴하지만 파리대왕(베엘제붑)이라는 악마(혹은 신)이름까지 있을 필요는...) 파리가 우리에게 주는 좋은 면도 있지요.

이와 같이 파리는 사람에게 백해 무익한 곤충으로 알려져 왔으나, 산과 들의 꽃에 모여들어 꽃가루옮김을 도와주는 꽃파리, 숲 속에 사는 대모파리·꽃등에 등은 꽃벌이나 꿀벌처럼 벌처럼 꽃가루받이에 유익한 면을 주기도 하고, 기생파리나 파리매는 해충을 잡아먹는다. 정확하게 말하면 기생파리는 애벌레가 숙주인 나방이나 나비애벌레 몸에 알을 낳으면 체액과 번데기의 몸을 먹으며, 파리매는 곤충을 잡아서 체액을 먹는다. 곤충학자 정부희가 쓴 《곤충의 밥상》에 따르면, 여러 곤충들의 체액을 소화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초파리는 교배가 쉬워 유전학 실험에 많이 쓰인다. 이중 꽃등에는 애벌레가 진딧물의 천적이다. 실제 장미처럼 진딧물들이 기생하는 식물들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꽃등에 애벌레가 진딧물을 입에 물고 잡아먹는다.
<위키피디아>

위키피디아의 글 외에 우리는 파리가 보이면 위생상태가 좋지 않다고 하여 위생에 더 신경쓰게 되는데요. 이도 위생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파리의 이로운 점이 아닐까요? 하하... 미래의 식량이라고 일컫기까지 하는 곤충인데요, 이로운 점을 잘 알아내서 활용해야겠습니다. 사족이긴한데(이미 글이 길어져 사족이라 하기도 미안합니다.) 사람을 볼 때도 선인 악인 나누지 말고 그 사람의 모든 면을 두루 볼 수 있었으면 하기도 하네요.^^;;
글이 너무 깁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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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과 해를 나누는 것은 인간의 기준이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다시 한번 저의 생각을 정리하는 기회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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