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amilydoctor 입니다.
오늘은 2018년 5월 5일 어린이날이네요.

성인이 되어서 느끼는 어린이날은 5월에 있는 공휴일! (부다`s birthday와 더불어..) 정도로만 느껴지는데요.

생각해보면 어린 시절에는 일년에 3번 있는 즐거운 날. (내 생일, 크리스마스 그리고 어린이날!) 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신의 최고의 어린이날은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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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린 시절에 받았던

(이미지는 퍼왔습니다. 제거는 일찍이 사촌 동생에게 줘버려서..)

무려 삼성에서 판매한 겜보이 가 생각납니다.
SEGA에서 만든 게임기를 삼성에서 판매했던 제품인데요. 저에겐 추억의 게임기이자 첫 게임기였습니다.

친구네 있던 현대 컴보이. 바로 요놈하고 라이벌 관계였죠. 나름 겜보이도 괜찮은 물건이었습니다.

훗날 현대 슈퍼컴보이가 나오면서 모든 게임기를 제패해 버렸지만 말이죠..ㅎㅎ (드래곤볼 초무투전과 슬램덩크가 돌아가는 당시 최고의 게임기..)

요즘은 돈 주고도 저 삼성에서 나온 겜보이를 구하기가 어렵다던데, 이젠 가지고있지않아 아쉬운 기분입니다.ㅎ

저 겜보이받았던 행복한 어린 시절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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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바로 레고를 받았을 때 입니다.

(레고 좀 있다는 친구치고 해적선과 성 없는 친구는 없었죠.)

지금도 그렇지만 아이 덩치만한 커다란 박스에 들어있는 레고를 선물로 받았을 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만드는 과정도 그렇고 다 만들었을 때의 기쁨도 그렇고요.

지금은 다 사라져버린 레고 조각들 처럼 저에게도 추억으로만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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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미언 분들께 여쭙니다~

당신의 최고의 어린이날은 언제인가요?

or 당신의 아이를 위해 어떤 어린이날을 선물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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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어린이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