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mp of the day - 20180506

in #kr6 years ago (edited)

Dump of the day

길 잃은 신규 가입자 분들 계정에 댓글로 #kr 태그를 알려 드리다가, 어떤 분께는 @asinayo님의 SIBBA 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자꾸 ssiba 로 착각하네요. 수정하고 링크 달았습니다.)
그 김에 저도 한 번 써 봤는데, 리스팀 말고 제 글만 모아 보는 것이 정말 편했습니다!
그런데 태그는 신경써서 다는 편이 아니다 보니 태그로 어느 글에 뭘 적었는지 찾기 힘들더라구요.
dotd 에 태그를 좀 더 성실히 달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주제를 섞어서 짤막짤막하게 쓴 것을 한 포스팅으로 엮어서 세부 내용에 대한 태그를 달기가 좀 애매합니다.
분량이 짧아도 주제에 맞춰 글을 짧게 쪼개 올려야 하는 고민도 드는데, 하나의 주제로 완성된 글을 쓰는 것도 부담되어서 고민이 되네요.

이렇게 적어놓고 생각해보니 구글님에 site:steemit.com eversloth 만 붙여서 검색해도 잘 나올 것 같습니다.
SSIBA 에 '이 계정에서 검색' 기능 넣으시는건 어떤가요 ㅋㅋㅋ

검색할 때 편하게 할 겸, 겸사겸사 Dump of the day의 양식도 조금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글 앞이나 뒤에 키워드 목록을 붙여둔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번호일기도 생각을 해봤는데, 다른 주제로 넘어갈 때 주제가 확 바꾸어버리는 것은 또 아니어서 번호일기를 달 것 까지는 아닌가.. 하고 있습니다.

기록이나 메모를 잘 해야지 하고 계속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자꾸 적는 것을 까먹기는 하지만, 생각날 때 중구난방으로 적어놓습니다.
중구난방으로 적어놓으면 나중에 정리를 따로 하는 시간을 만들어야 하는데 잘 하지 않네요 ㅠ

폰에서는 1초 메모 라는 앱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 Dump of the day 쓰면서 한 번 소개드렸었던 적이 있는 것 같아요.
PC를 사용할 때는 typora 를 항상 띄워놓고, 적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거기에 적어둡니다.

포스팅할 글감, 키워드를 typora에 적어두고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살을 붙여나가곤 합니다.
시간이 나면 그 글감들을 정리해 포스팅으로 묶어서 올립니다.
그런데 한 번 저장 안 된 상태로 컴퓨터가 리부팅되어서 글을 날렸습니다.
자동저장 옵션을 켜 놓고 쓰고 있었는데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어요.
자동저장 기간을 좀 줄여볼까 하다가, 시험삼아 @asinayo 님께서 소개해주신 https://stackedit.io/app 을 써보고 있습니다.
브라우저 창을 띄워서 써야 하는 것이 조금 아쉽네요.

'이걸로 된 거야' 와 '이게 좋아'는 천지 차이입니다.

때로는 이미 벌어진 일이나 어쩔 수 없는 일에 대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이걸로 된 거야'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편이 좋을 때도 있지만,
늘 참으면서 착하게만 굴다 보면 자신이 원래 바랐던
'이게 좋아'를 잃게 되기 쉽습니다.

  • 뇌내 포이즌 베리 4권(미즈시로 세토나) 작가 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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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이름이 sibba에서 ssibba로 변경되서 헷갈리실꺼에요 ㅋㅋㅋ
계정내 검색은 현재 제목만되는데 포스팅 본문도 생각해 봐야겠네요

고쳤는데 또틀렸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후 초보인 저는 한 번 읽어서는 잘 모르겠는 얘기네요 ㅋㅋㅋㅋㅋㅋ 다시 한 번 정독해야겠네요. 팔로잉 하고 갈게요 :-)

ㅎㅎ 불친절한 잡담입니다. 생각나는대로 죽 쓰고 있어서 제목도 dump of the day구요 ㅎㅎ
방문 감사드립니다!

음... 최선과 차선의 받아들이기인건가요.. .여러번 읽고 생각을 많이 해봤어요 ㅎ

최선이 있다는 것을 고려조차 하지 않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는것 같아요. 편한 선택으로 흘러가다가요 ㅎㅎ

저도 아직 뉴비라 스팀잇 활용하는법..헤메고 있습니다.
더 공부좀 해야 겠습니다.
글 대회에 올린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응원 부탁드립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 문제 생기면 고쳐가면서 편하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

늦게 찾아 뵈였네요
자주 방문하는데 무엇을 보았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늘 참으면서 착하게만 살아가는것이
좋은것은 아닌것같아요^^

자기가 원하는 것도 생각해가면서 살아야죠 ㅎㅎ 방문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방문 감사합니다. 오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ssibba 정말 좋은 사이트죠 스팸 아닙니다~
캐.. 캐마도 해야 하는데 조금 쉬고 왔더니
스티밋 복귀하는데도 시간이 걸리네요;

뭐 편하게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 캐마 요즘도 많이들 하나요?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안되네요 ㅠ 많이 배워야겠습니다 ㅎㅎ

별 내용 없는 잡담입니다 ㅎㅎ 방문 감사드립니다.

늘 참으면서 착하게만 굴다 보면 자신이 원래 바랐던
'이게 좋아'를 잃게 되기 쉽습니다.

아마도, 최선을 다하는 것에는 그만한 힘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걸로 된 거야'를 선택하겠죠. 지금 당장 저에게 필요한 문구였습니다.

'더 나은 것' 을 생각하는 것도 꽤 에너지가 들어가는데, '정말 좋은 것' 은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한 번씩 되돌아 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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