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이오스의 조정이 있는 건가. 또 다시 지루한 횡보?
순간적으로 이오스가 크게 하락했다.
지금껏 올랐던 것을 거의 원점으로 되돌리는 수준이었다.
이러한 상황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든다.
빗썸에는 우수고객의 경우에는 수수료가 매우 저렴하다. 이오스의 경우 10 단위로 움직이는데, 우수고객으로서 수수료 할인을 받는 사람은 10 단위의 미묘한 흐름에도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난 거래량으로 시장을 흔들 수 있다는 것이다.
나와 같은 소액 거래자는 수수료를 내고도 이익을 얻으려면 적어도 60 단위로 움직여야 한다.
그렇다면 시장의 요동으로 결국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쪽은 아무래도 수수료 장사를 하는 거래소가 아닐까 한다. 우리의 거래 행위로 결국 거래소만 배불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씁씁함이 몰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