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은 스파업의 시기이다. 돈이 없어 한스러울 뿐
1주일이 넘도록 글을 쓰지 않았다.
사실 글을 쓸 만한 재료가 없었다.
또한 업무적으로 매우 바빴다. 여러 곳에 출장을 다녀와야 했다.
한편 업무 틈틈이 시간이 나더라도 암호화폐의 시세가 급격하게 변동하는 바람에 거래소의 그래프를 보면서 지냈다.
하락장에서 조금이라도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십 개 미만의 이오스로 고점매도와 저점매수를 했다.
나의 경우에는 몇 백 개가 되는 이오스를 갖고 데이트레이딩을 할 뱃보는 못 된다.
아직 기술이 부족하다고 느끼기도 한다.
특히 저점일수록 팔기가 힘들어진다. 팔고 나서 급등하면 고스란히 손해를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십 개 정도의 이오스로 데이트레이딩 비슷하게 하곤 했다.
이렇게 시간을 할애하다 보니 스팀잇에 글을 올리는 것이 뜸해지게 된 것이다.
최근 암호화폐가 상당한 하락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팀잇이 2000원 미만으로 거래되기 시작했다.
나는 2500원 수준에서 스팀잇을 700개 정도 구입했었는데, 이렇게 떨어지니까 스팀을 더 구매하고 싶어졌다. 사실 월급날도 한참 지나서 계좌에는 돈이 3백만원 정도밖에 없지만(나의 경우에는 거의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입출금 계좌에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 항상 3백만원에서 4백만원의 돈을 갖고 있어야 안심을 하는 타입이다) 100만원을 인출해서 다시금 스팀을 구입했다.
대략 1980원 정도에서 구매를 한 것 같다. 빗썸이 아직도 출금을 열지 않았지만, 그래도 스팀을 구매하니 마음이 조금 든든해졌다.
400개 정도 구입한 것 같다. 1960원에 걸어놓은 것은 매수되지 못했다.
빗썸보다는 다소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는 있지만, 고팍스에서도 30개 정도의 스팀을 구입해서 스파업을 했다.
지금은 빗썸이 출금을 해제해줄 것을 기다리고 있다.
만약 스팀의 가격이 여기에서 더 떨어지고, 월급날이 되어 돈이 생긴다면, 스팀을 1000개 정도 더 구입할 생각이다.
그렇게 된다면 나의 스파는 2000개를 훌쩍 넘을 것이다.
나는 컴퓨터 게임을 할 때 현질을 극대로 꺼려했다. 그러다 보니 게임이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오래한 게임을 거의 없었다.
게임을 계속하게 하는 유인은 "레벨 업"이었다.
아마도 나의 스팀파워가 점점 레벨 업 되어 가면서 나도 스팀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될 것 같다.
당분한 스팀잇에 글을 쓰지 않은 것은 흥미가 줄었다기보다는 글을 쓸 재료가 없었고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2000개의 스파업이 된다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업보트를 할 수 있고 댓글을 달 수 있을 것 같다(댓글만 달고 업보트를 하지 않는 것이 조금 계면쩍은 면이 있어서 스팀파워 게이지가 80% 미만으로 내려가면 아예 댓글도 달지 않고 글만 읽는 경우가 많았다. 나는 언제나 파워 게이지를 80% 이상으로 유지하자는 주의다).
곰곰이 생각하면 지금의 스팀 하락은 스팀잇이라는 플랫폼이 약화되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비트코인이 엄청난 하락을 하고 있기 때문에 스팀도 어쩔 수 없이 하락하고 있는 측면이 강하다. 비트코인이 조금 상승한다면 스팀은 더욱 큰 상승으로 화답할 것으로 본다.
점점 좋아질 것 같네요..
좋은 글 감사..
댓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스팀 응원합니다!
스팀 가즈아!
보팅하고 갈테니 얼른 스파업 고고
감사합니다. 빨리 빗썸이 출금을 열어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월급날이 아직 한참 남았는데, 월급날이 되면 또 스팀을 하늘로 올라가겠지요.
사실 스팀이 많이 올라면 더 사지 못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스팀이 많이 올랐으면 좋겠어요.
이오스 10개 정도를 팔아서 이오스를 저점에서 다시 사지 않고 스팀을 구매했습니다. 스팀이 더 떨어졌다고 생각했거든요.
스파업 추카 합니다.
언젠가 상승장이 오겠지요 ㅎㅎ
아직 제대로 스파업을 못 했습니다. 아직도 1000개 이상의 스팀이 빗썸에 묶여있고요.
고팍스에서는 30개만 전송받았어요.
고팍스에 매수 걸어놓은 것은 매수가 되지 못했네요.
고팍스에서는 30개를 빗썸보다 높은 가격에 샀지만, 더 많은 갯수를 사는 것은 조금 그래서 빗썸보다 낮은 가격에 매수를 걸었거든요.
그랬군요.
스파업 응원합니다 ㅎ
감사합니다.
아직 충분히 스파업을 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도 자금의 여력이 있는 대로 스파업을 할 생각입니다.
저는 스팀의 미래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거든요.
저도 아직 출금은 묶여있지만 빗썸에서 쬐금씩 줍줍하고 있습니다 어제같은 타이밍에 줍줍은 못해서 아쉽네요 ㅠ
저도 어제 줍줍을 하기 위해서 다른 곳에 쓸 돈을 임시적으로 융통해서 사용했습니다.
물론 아내한테는 말하지 않았지요. 아내는 남편이 블로그하면서 돈까지 쓴다는 사실을 알면 화낼 것이 분명하니까요.
타이밍을 잘 잡는 것도 요령인 것 같습니다.
그 전에 2500원 대에 살 때에도 싸다고 생각했는데, 모처럼 2000원 밑으로 구매할 수 있었던 것은 타이밍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돈이 더 있었다면 더 살 수 있었는데요......
지금 글 쓰신거 보고 저도 여유의 자금을 남겨놔야겠어요 있으면 다 적금 예금으로 묶어버렸더니 여유자금이 없네요 ㅠ
하기야 어제와 같은 떡락의 경우에도 저는 100만원을 융통했지만, 전부 스팀을 사지 못했어요.
더 하락할 가능성은 언제나 있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 20만원 정도는 남겨두었거든요.
그런데 더 하락하지 않고 상승하데요.
다 사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크게 후회는 없어요.
스파업 응원합니다~ㅎ
감사합니다.
약간의 스파업이라서 조금 계면쩍기는 하네요.
1000 스파 정도 업하는 수준이라서요.
스파업 고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