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이야기) 거래량이 많은 코인을 거래해야 하는 이유

in #kr8 years ago (edited)

나는 초보 투자자이다.

초보이지만 지금까지 경험을 통해서 볼 때 코인 거래를 함에 있어서는 일단 거래량이 많은 코인을 거래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 거래량이 많은 코인의 예(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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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량이 적은 코인의 예(모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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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하기에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거래 가격이 연속적이다

6000원짜리 코인의 경우 5 단위로 거래가격을 매긴다. 거래량이 많은 경우에는 매수와 매도 주문이 5점 단위로 연속해서 있는 경우가 많다. 반면 거래량이 적은 경우에는 6000에서 6005, 6010, 6015식으로 연결되지 않고 6000에서 6050으로 껑충 뛰거나 그 반대로 갑자기 주저앉는 경우가 있다.
사람마다 개성이 있기 때문에 특정한 코인에 대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가격은 연속적일 수밖에 없으므로, 거래가격이 단속적으로 띄엄띄엄 있으면 쉽사리 거래를 하려고 들지 않는다.
매수하거나 매도를 하려고 해도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기다리다가 지친다. 심지어는 거래를 포기하기도 한다. 더욱 거래가 되지 않는다. 악순환이다.

시세변동의 가능성이 높다

거래가 자주 일어난다는 것은 시세변동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거래가격에 거의 변화가 없는 코인은 사실 거래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우리가 거래를 하는 것은 시세변동에 따른 이익을 취하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시세가 안정적으로 변동한다

앞의 시세변동의 가능성이 높다고 해도 불규칙적으로 갈짓자 횡보를 하면 종잡을 수 없어 투자하기 힘들다. 일정한 변동의 패턴을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익과 손해가 거의 운에 좌우된다면 마치 도박과 같다.
운이 좋은 사람은 이런 도박에서 돈을 따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운이 나쁘기 때문에 결국 돈을 잃는 것은 확실하다.

시장의 흐름을 읽기 쉽다

거래량이 많으면 변동이 자주 일어나더라도 아주 빠르지 않게 서서히 일어나거나 빠르게 변동하더라도 일정한 패턴을 그리면서 움직인다. 이 경우에는 가격을 정확하게 판단하기는어려워도 그 대략적인 움직임을 추측할 수 있다.
우리가 공기 알갱이 하나의 움직임은 알 수 없어도 커다란 기단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기상예보를 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시장에 들어가고 나오기가 쉽다

거래가 연속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가격에 시장에 진입했다가 원하는 가격에 빠져나올 수 있다.
거의 모든 가격대에서 매수자와 매도자가 존재하기 쉽다.
시장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베팅이다.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참여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고 사람마다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가격대가 제 각각 다를 것이므로 내가 들어가거나 빠져나오기를 원하는 가격에서 반대 매매를 원하는 사람이 거의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매매도 매우 빨리 이루어지므로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세력에게 덜 휘둘린다

어떤 시장이고간에 거대 세력이 시장을 마음대로 조정하려고 한다. 거래량이 작은 코인은 이 거대세력의 놀이터다. 이 놀이터에서 개미는 그저 들러리이고 봉이다. 물론 세력의 의중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면 매우 짭짤한 수익을 얻을 수 있겠지만, 세력이 개미에게 자신의 의도를 알리고 거래를 할 리는 전혀 없다. 이런 시장에서는 모든 것을 운에 맡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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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그런 묘수가. 감사합니다.ㅎ

사실 저도 초보이기는 한데, 며칠 거래를 했더니 이 점은 거의 확실하게 알겠데요.
무엇을 거래할지 고민하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치투자를 하시는 분의 경우에는 거래량과 상관 없이 장래성이 좋은 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맞습니다.
제가 말하는 거래는 시세변동을 먹겠다는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ㅎㅎ

저도 초보라서요.
많은 스티미언의 글을 읽으면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거래에 있어서 유동성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코인 거래를 통해 좋은 것을 깨달으셨네요. Liquidity premium 즉, 유동성이 좋은 상품이 유동성이 나쁜 상품보다 가격이 좋은 경향이 있는데 Finance 학계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저는 어떤 연구를 한 것은 아니고, 얼마 거래를 하니까 정말도 유동성이 좋은 코인을 골라서 거래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더군요.
그래서 곰곰이 생각한 끝에 그 이유를 정리했습니다.
학문적으로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니 제 추측이 맞은 것 같습니다. 기분이 좋네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래량 정말중요하죠. 좋은글 감사합니다.

스티미언의 글을 읽으면서 점점 더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며칠 투자하면서 돈을 따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잃지도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더 귀중한 것을 많이 배운 것 같아요.
특히 스릴넘치는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도 받았고요.
돈만 잃지 않는다면 이런 게임이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하게 될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돈을 많이 넣고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100만원대에서 하고 있어요. 아직 실력이 되지 않아 돈을 더 늘리는 것에는 부담이 있네요.
많이 하다 보면 실력이 늘겠지요.
그 때가 되면 제가 없은 실전경험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가장 믿을수 있는 지표가 바로 거래량이죠 ㅎ
좋은글 잘봤습니다!
보팅하고 가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특정 시점에서의 거래량이 아니라 전반적인 거래량입니다.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늘어야 가치를 갖는 코인이 될 것으로 봅니다.

유동성 리스크라고 하죠..
팔아서 현금을 마련해야 하는데, 팔려면 더 낮은 가격에 팔아 손해를 입게 되는..
그래서 유동성이 적은 코인들은 급등도 쉽지만, 그만큼 급락도 쉬운 거구요..

예, 자기가 팔고 싶은 가격에 팔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낮은 가격에 팔게 되지요.
이런 것이 상습화되면 계속 해서 낮은 가격에 팔게 되고 이게 가속화되면 폭락이 되는 거겠죠.

아무튼 유동성이 있는지를 잘 살펴보아야겠습니다.

아울러 거래량이 많은 거래소를 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고팍스가 더 마음에 들어도 업비트 쓰는 게 그런 이유죠. 코인마다 거래량이 많은 거래소가 다르니 coinmarketcap 같은 곳에서 찾아보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고팍스에 들어갔다가 그곳에서는 거래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참 기다려야 하지요. 고팍스가 정상화되려면 아직도 시간이 많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기술적으로 고팍스의 거래 체결 시스템이 가장 안정적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요.
거래하는 사람이 적어 그런 것 같습니다.

거래량이 많은 종목이 좋다는 것을 경험으로 체득하셨군요!

글 주제에는 공감하지만 거래량이 작은 코인의 예로 "모네로"를 드셨다는 점에서 좀 충격(?)이네요. 수 많은 잡코인들을 놔두고 거래량 전체 20위권의 모네로라니요... ^^;;

그것은 제가 직접 빗썸과 빗썸프로에서 거래를 하면서 느낀 것을 말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다른 잡코인은 거래한 적이 없습니다.
빗썸에서는 그런 코인은 잘 취급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거래를 하면서 경험적으로 느끼기에는 이오스와 모네로는 체감적으로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제가 마음이 급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기는 하지만요.

빗썸만 보면 모네로의 거래량이 얼마 안되는 건 사실이죠.
그런데 전체적으로 저와는 성격이 반대이신 것 같습니다 :)
전 좋아 보이는 알트들이 너무 많아서 쇼핑하다보니 이젠 근 50종이 다다랐다는...
https://steemit.com/coinkorea/@dj-on-steem/dj-2018-04-09-1-etn-2-5-feat

아마 성격이 반대라기보다는 제가 알고 있는 것이 이오스밖에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사실 모네로는 구입 당시 가장 많이 떨어진 코인이기 때문에 별 생각 없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거래량이 많은 코인으로 바꾸려다 보니 아이콘을 구입하게 되었고, 제 글의 댓글에서 누군가 아이콘보다는 이오스가 전망이 좋다는 말을 듣고 이오스에 대해 알아보니 제가 아는 한도에서는 가장 전망이 좋아 보였습니다.
저는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이 스팀에 투자해서 스팀파워를 업할까, 아니면 이오스에서 개발할 예정인 블로그에 가입할까 하는 것입니다.
이오스에 대해 관심을 더 갖게 된 것도 사실 이오스에서 블로그를 개발하면 그곳에서 고래는 못 되더래도 중간 정도는 갈 수 있는 파워 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 댄 라리머가 스팀잇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으므로 스팀잇보다는 더 나는 블로그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다른 유망한 알트코인이 많다고 하시니 저도 좀 알아보기는 해야겠군요.
저도 알트에 대해 잘 알아보다가 조만간에 업비트(수수료라도 절약할까 해서 빗썸에서 업비트로 옮겼습니다)에 상장된 모든 코인을 조금씩 살지도 모르겠네요^^

eos 기반으로 블로그가 나오나 보군요!
그럼 나오면 일단 초반에는 스티밋에 써 놓은 것을 좀 옮겨볼까요? ㅎㅎ

그리고 이건 3개월 전 글인데 아직도 유효한 것 같습니다: https://steemit.com/kr/@mujo/2018-by-crypto-coins

아주 많은 코인에 대해 소개하고 있더군요.
잘 읽었습니다.
링크되어 있는 코인들도 관심을 갖고 찾아볼 필요가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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