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스의 영화 리뷰] 패신저스, 우주 로맨스
안녕하세요 멘토스입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패신저스 입니다.
2016년에 개봉한 크리스 프렛과 제니퍼 로렌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죠
크리스 프렛은 가오갤,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으로 유명한 배우이죠.
다만.. 개인적으로 영화는 별로였습니다 ㅠ
스토리
짐( 크리스 프렛)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우주선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이 우주선은 식민 행성 홈스테드 2 로 향하는 우주선으로 편도만 해도
120년이 걸리는 거리를 이동중입니다.
다만 짐은 자신이 120년후의 4개월 전에 깨어났어야 했는데
무슨이유인지 30년이 지난채 깨어나게 됩니다.
동면은 일회용이라서 다시 동면할 수도 없게 되구요.
우주선에 갇힌 채 1년동안 살아왔던 짐은 자살을 해보려는 생각도 하지만
동면중인 승객 중 오로라(제니퍼 로렌스)를 발견하게 되고
그녀에게 한눈에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를 동면에서 깨워버리죠.
그리고 자신이 깨우지 않은 척을 합니다.
그녀또한 우주선에서 늙어 죽는다는 생각에 절망하며
짐과 같이 동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하지만 방법은 나오지 않고 반쯤 포기한채로 살다가
그녀는 짐과 사랑에 빠지게 되죠.
다만 우주선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점점 고장나고, 오로라는 진실을 알게 되어
짐을 극도로 싫어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 승무원이 깨어나게 되고 그 승무원과 짐, 오로라는
우주선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감상평
개인적으로 에일리언 시리즈 급은 아니더라도 스릴러에 살짝 로맨스가 보태진
그런 느낌을 연상시키고 싶어서 본 영화인데.. 그냥 사랑싸움 영화입니다.
그래도 CG 는 괜찮고 두 배우의 연기력이 받쳐주다 보니까
그냥 저냥 무난한 영화가 되었네요.
다만 우주선의 회사가 여러가지 대비를 못하고
승무원은 가버리는 등 짐과 오로라를 단 둘이 두려고 하는
작위적인 연출이 약간 눈에 띕니다.
그냥..뭐... 로맨스 보고 싶으실때 보시면 됩니다.
별점
★★★☆☆
★ 뛰어난 CG + ★ 멋있는 우주 + ★ 두 배우의 연기력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