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스의 영화 리뷰] 마션, 화성에 고립된 한 남자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멘토스입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마션입니다.

마션은 2015년 10월 8일에 개봉한 영화로 맷 데이먼 주연의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화성에 고립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소설로 먼저 출시됬는데 저는 소설을 읽어봤는데 전개 자체가 굉장히 완성도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


스토리

화성에서 임무를 수행중이었던 아레스3의 대원들은 거대한 폭풍을 마주치게 되고
폭풍의 위력이 생각보다 커 임무 중지 명령이 올라가고 대원들은 지구로 복귀하기 위해
MAV(우주선)으로 이동하게 되지만 지지대가 폭풍으로 인해 점점 기울어서
와트니는 폭풍으로 안테나에 맞고 튕겨져 나가게 됩니다.
와트니의 생명유지장치는 오프라인이 되고 대원들은 어쩔수 없이
지구로 귀환하게 됩니다...만 와트니는 피의 응고로 인해 슈트의 압력을 보존해서
살아있었습니다.

아레스4 팀은 약 4년후에 도착할 것이고 현재 마크에게 남은 식량은
다른 대원들 것들을 모조리 포함해 약 300일 가량의 식량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식물학자이자 기계공학자인 와트니는 캠프안에서 감자를 발견하게 되고
감자를 재배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기지 내에 흙을 깔고 인분으로 거름을 만들어 토양을 만든 후 감자를 심어서 키우게 됩니다.
하지만 농사를 지을 대량의 물이 부족하자 와트니는 하이드라진에서 이리듐을 촉매로
질소를 떼어내고 남은 수소를 연소시켜서 물을 만들 생각을 하고
이는 성공해 감자밭이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NASA 에 생존사실을 알려야 되는 와트니는 고민하다가 무인 탐사선 패스파인더를
이용해서 연락을 하기로 하고 패스파인더를 통해 NASA 와 연락이 성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NASA 는 와트니의 생존 사실을 아레스3 대원들에게 알리고
그를 구조할 방법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감자가 있는 쪽의 기지의 텐트에 기압차로 인한 구멍이 뚫려서
감자밭 기지와 도어락 전체가 날라가게 됩니다.
와트니의 생존 가능시간은 크게 줄어든 상황, 이를 어떻게 극복할까요?


감상평

사실 개인적으로는 되게 만족한 영화입니다.
무엇보다 소설로만 상상하며 보다 실제 화성을 표현한 영화를 보다 보니까
감동이 벅차오르더군요! (뭐.. 사실은 사막이지만)
또한 영화에 NASA 가 직접 참여하면서 영화의 스케일은 더욱 커지게 되고
과학적으로도 알맞는 지식들로 생존을 하게 됩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역대 최고 흥행작도 되었다는 군요

평가

★★★★★

★ 과학적 지식 + ★★ 뛰어난 스토리 + ★ 화성의 배경 + ★ 원작재현甲

아마 제 영화 리뷰중에 처음으로 5별을 주는 작품이네요.
제가 현실성이 있는 영화를 중시하다보니 이런 영화가 너무 좋아서요.
뭐 주관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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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꽤 재미있게 봤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했어요.
덕분에 되새기고 갑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이거 딱 여기 까지 봤네요. 멘토스님 리뷰 덕에 생각났습니다~ 마저 봐야겠네요 ㅎ

마저 보시고 후기 알려주세요! ㅎㅎ

오~ 이번엔 제가 본영화네요... 이런 영화에 현실감이 클수없는데 전 꽤 현실적이라는 느낌으로 봤네요..감사합니다.^^

실생활에서 가능한 과학적 지식들로 물도 만들고 하니까요!
무엇보다 소설 작가가 이과...

앗 작가가 이과였군요..ㅋㅋㅋㅋ

어머 이 영화가 소설도 있어요 ?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소설도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ㅎㅎ 저는 이 영화랑 그래비티를 우주영화중에 제일 인상깊게 본것같아요 이제까지 우주영화를 그렇게 즐겨 보거나 하지 않았는데, 이 두가지 덕분에 우주에 대해서 더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소설도 꽤 재밌었다고 느꼈어요 저는 ㅋㅋㅋㅋ
한번 빌려서 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무한도전에서 나온 마션에 모티브가 된 영화죠?
한번 재밌게 감상해볼께요 :)

네 그렇죠 ㅋㅋㅋ
재밌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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