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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essay] 울타리 밖의 괴물

in #kr7 years ago

'타자화' 아직도 우리 시대에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어제 본 영화 속에서 느낀 것이 그것이였군요. '연을 쫓는 아이' 왜 제 책장에 꽃혀 있는 거죠?ㅎㅎㅎ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주인을 잘못 만나 버려지고 있었네요. 읽게 되면 꼭 '타자화'를 상기하며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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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우리 안에 나와 다른 사람들을 경계짓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요. 많은 영화, 소설의 주제이기도 하죠.^^ 그 책을 갖고 계시군요. 저도 그 책이 한창 인기를 끌때는 왠지 피했는데, 읽고 나서는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좋은 책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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